-
문화재 백72점 보수
문화공보부는 지정문화재의 연차적인 보수방침에따라 내년부터 73년까지 9백32점의 지정문화재중 경주첨성대를 비릇한 1백72점을 보수하기로 하는 지정문화재보수 5개년계휙을 세웠다. 1
-
오늘부터 문화재애호기간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 1백26점과 보물4백63점, 이밖에 사적·고적 등이 수많이 있으나 보수사업이 원활치 않아 차츰 허물어져 가고 있다. 특히 수덕사의 대웅전과
-
문화재는 문화민족의 자랑
우리는 언필칭, 우리가 반만년의 역사민족임과 문화민족임을 자랑한다. 또 그렇게 자처하여 왔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역사적 문화민족으로서의 자질을 과연 얼마나 지니고 있다고 볼 것
-
피서가족천만|바캉스결산
8월과 함께 올여름「바캉스·붐」도막을내렸다. 전남과 서부경남의한재, 경남의 때늦은 폭우등이 피서객들의발걸음을 주춤하게했지만 전국 각해수욕장과 설악산·속리산등 명산·대찰에몰린인파는연
-
오대산
적월봉동대, 장령봉서대, 기린봉남대, 상왕봉북대, 사자암중대가 어깨를 겨뤘다. 오대산-. 한강의 실마리 오대천이 아름드리 전나무 숲과 숨바꼭질하며 50리 계곡을 흐른다. 천년을 마
-
(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
반출 용역한 사유 문화재
▲서울 전형필(8점)=청자기린 유개향로(65호) 청자상감원앵문정병(66호) 청자상감 운학문호(68호) 훈민정음 1책(70호) 동국정운 2책(71호) 금동계미명 삼존불(72호) 금
-
아마추어·콘테스트|이만성군 1위 차지
중앙일보사 「스키」 강습 회원 42명은 26일 하오 10시 전원 무사히 서울에 도착, 귀가했다. 지난 20일 서울을 떠난 일행은 대관령과 진부에서 강습회를 가지고 25일에는 「아마
-
한국의 대표적「난산」
한국의 12종산 중에 신선경을 이루고 있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보은을 지나 속리에 들어서자면 입구의 오리 숲길이 벌써 속진을 씻어준다. 소백웅맥과 노령산맥의 지세가 마주치는 곳에
-
(6)오대산
암석으로 온갖 기교를 부려 절승을 꾸미다 못해 남은 정기가 설악을 떠나 오대에 이르러서는 토산을 이루어 문수보살의 영기가 스며들도록 아담한 분위기를 이루었으니 실로 조물하신 이의
-
대규모 도벌?
치안국은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뒤편 사찰림에서 대규모의 도벌이 성행하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6일 상오 수사관 1명을 현지로 급파,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
황폐절멸의 위기 구해야…-최기철
첫째, 천연기념물의 후보를 많이 색출하여 이 이상 황폐되지 않도록 조처해야겠다. 지난여름 영남·호남을 일주하며 그점 절감하였다. 안동에선 국보적인 소태나무(둘레 5미터)가 학교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