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취임 후 처음으로 지구당 순시에 나선 윤당의장서리는 이날 이곳에서 기자회견 『개헌논의는 정치 상도에서 벗어난 상식 밖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6·8선거 부정을 조사하기

종가의 의리는 지켜주어야

국회의 하기휴회기간 동안 공화·신민 양당은 지구당개편, 귀향보고, 특별국정감사 자료수집 등 그런 대로 몇가지 활동을 벌이기로 했지만 「십·오구」는 그 교섭단체성격처럼 별무 계획.

정쟁법해금인사 적극포섭

유진오 신민총재는 5일 『8·15를 기해 정정법의 시효가 만료되면 신민당은 새로이 정치활동을 할수있는 인사를 받아들이기위해 능동적인 교섭을 벌일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총재는 이날

영수회담 불필요 유총재 담

유진오 신민당총재는 4일 박대통령과의면담문제에대해 『지금 영수회담의 필요를 느끼지않으며 영수회담을 생각해본일도없다』고 말했다. 유총재는 박대통령이 구체적인 문제를 토의하기위해 영수

정치절충 진전없어|총무회담 11일 다시 만나기 로

공화·신민양당 원내총무단은 지난「2·29날치기사태이래 처음으로 8일상오 회담을갖고 정국정상화문제를 협의했으나푸렷한타결점을찾지못했다.이날국회의장실에모인총무단이부정조사특위법제정문제,임

「위헌」철회않으면끝장 신민

특조위법제정 국회특위는 세 차례나 활동기간을 연장받아 6일하오에도 회의를 가졌으나 특조위법중 강제수사권과 의원실격심사를 둘러싼 이견을 조정치못했다. 공화당은 양당의 이견을 영수급

정국경새 장기화예상

「29날치기 파동」이후 여·야간에 대화의 길마저 끊어지자 공화당 일각에서는 여·야중진회담이나 영수급회담을 통한 정국타개책을 모색하고 있으나 신민당의 냉담한 반응으로 당분간 정국은

특조위 계속이견

국회「6·8부정특조위법제정특위」는 4일하오「그린·파크·호텔」에서 비공개회의를 갖고 공화당이 제시한 최저양보선을 중심으로 여·야간의 이견조정을 시도했으나 실패, 다시 6일에 회의를

주내 박·유 회담

박정희 대통령과 유진오 신민당 당수의 여·야 영수회담이 이번주 안에 열릴 것 같다. 이후락 청와대 비서실장은 10일 하오 유 당수의 비서관 박양세씨에게 전화를 통해 『박 대통령이

「무기연기」로 풀이 할 수도

박 대통령과 유 신민당수의 회담이 일단 유산된 후 이틀만인 10일 상오 11시45분 이후락 청와대 비서실장이 『내주 중에 두분이 만날 시간을 다시 연락하겠다』고 필동에 연락해온 「

「그분들」풀이 제각기달라

북괴무장공비침입사건등 긴장사태이후 꾸준히 얘기돼 오던 박정희대통령과 명순오신민당당수의 여·야영수회담이 지난8일 이루어질뻔하다가 유산된 경위는 겉으로는 조용한것만 같은 공화당쪽의 미

존슨·윌슨 1차회담

[워싱톤8일로이터합동]「존슨」 미대통령과「윌슨」영수상은8일 백악관에서 제l차 회담을 갖고 국제정세에 관해4시간이상 협의했다. 백악관당국은 이 회담내용에 관해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

청와대서 초당시국회의

박대통령은 8일하오3시, 국회의장단, 김공화당의장, 서민호대중당당수, 이원엽「10·5구」총무 등을 청와대로 초치, 정부의 시국대책을 설명하고 그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회담에는 유

막간에 벗은 「베일」|공개된 판문점 비서장회의, 싱거운 「50분」

[판문점=박승탁,김정찬]비밀의 장막에 가려졌던 판문점은 「베일」을 벗었다. 「푸에블로」호 승무원송환문제를 다룬 미국과 북괴의 비밀협상이 지난2일 시작된 후 엿새 동안 「자유의 다리

무장공비·푸호납북대처 초당적 비상대책모색``

공화·신민양당은 북괴무장공비의 서울침입과 미함「푸에블로」호 납북사건등 일련의 북괴도발행위에 대처하기해위 초당적비상대책을 모색하고있다. 여·야당의 이같은 태세로 31일 소집되는 제6

군장비 현대화 등 논의

공화·신민 양당은 중진급대표 각 5명의 「여·야 10인 중진회담」을 27일 상오10시에 열고 시국에 대처하는 공동 대책 안을 마련키로 했다. 여·야 총무단은 26일 상오10시 국회

월남협상을 타진

【모스크바23일UPI동양】 「해럴드·윌슨」 영수상은 「레웰린·톰슨」 미대사가「코시긴」수상에게 「존슨」 대통령의친서를 전달한지 24시간도안되는 23일 소련공산당서기장 「레오니드·뷰래

폭풍 안은 연말국회 | 협상결렬뒤에 올 사태

○-신민당의원들이 의사당에서 나흘째 농성을 벌이고 있던 22일 저녁, 공화·신민 양당의 협상은 완전히 깨어지고 23일 자정 공화당은 신민당과의「협상단념」성명을 냈다. 이로써 6·8

위헌 논의 월권

유진오 신민당 당수는『선거 부정조사 특위법 제정위에서 특조위법 입법이 계속 부진하고 특조위 구성이 불가능하게 된다면 야당 영수자격으로 공화당 총재인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 이 문제해

난국 푼 주역의 변

공화당 백남억씨 여·야 협상이 성공의 결실을 맺고 나니 무거운 짐을 벗은 것 이상으로 홀가분한 심정이다. 가장 다행스러웠던 일은 공화당·신민당 양당대표들이 자당의 이해를 뗘나 열과

전권회담 사실상 매듭|내일 하오께 공동성명

공화·신민양당은 18일하오의 제11차 전권대표회담에서 부정지구조사특위 구성문제의 절충으로 회담을 사실상 매읍짓고 빠르면 19일하오 공동성명 형식으로 회담합의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다시 트인「통로」|유·김회담과 여야협상

5개월간이나끌어오던 여·야간의 정국수습교섭은 김종필 공화당의장의 등장으로 새로운 「장」을 열게되었다. 여·야협상에 대한 박 대통령의 강경한 태도가밝혀진 지난24일이래 여·야간의 통

유·김회담서|문제 해결을

신민당이 김종필·유진오 회담대신 전권대표회담을 제의한데 대해 김재순 공화당대변인은 31일 『신민당측의 회한을 아직 받지는 못했으나 대통령책임제하에서 대통령이 직접 정치협상의 일선에

한·영대역 단행본 준비

○…박정희 대통령이 비부수술로 대학병원에 입원하고있는 동안 공화·신민 두당의 일부 간부들 사이에서는 유진오 신민당 당수외 박대통령 문병이 얘기되었던 모양. 공화당의 모간부는 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