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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경찰의 날
21일은 제30회 경찰의 날-. 봉사와 질서를 다짐하며 창설된 국립경찰이 영욕의 격동기를 딛고 성년이 됐다. 치안본부는 21일 상오10시 서울중구장충동국립극장대강당에서 김종필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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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TV 인기탤런트
TBC-TV의 인기 「탤런트」김순철군(37)이 24일 하오3시 영빈관에서 신부 배은수양(24)과 화촉을 밝혔다. 신부 배양은 미국서 대학을 나와 현재 집에서 가사를 돌보고있는 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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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가 동독처럼만 돼도
『김일성을 동독에 좀 데려갈 수 없겠느냐. 북괴가 최소한 동독처럼만 돼도 좋겠다』-. 김종필 국무총리가 9일 저녁 통일문제 학술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영빈관「리셉션」에서「클라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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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사회와 구국 선교단 결연
대한구국선교단(총재 최태민)과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영홍)의 자매결연식이 2일하오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영빈관1층「라운지」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맏딸 근혜양과 관계인사l백50여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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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윤복희 약혼 |9월1일 영빈관에서
결혼설로 화제에 올랐던 가수 남진군과 윤복희양이 소문대로 결혼을 할 것이라고. 이들은 오는 9월1일 영빈관에서 약혼식을 갖는다고 공식발표했는데 약혼식을 마치고 곧 일본공연과 구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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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담 국내위 정기총회
대한상의는 ICC-KNC(국제상업회의소 한국내위원회)의 75년도 정기총회를 29일 영빈관에서 열고 74년 결산보고와 75년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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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이즈하라」답사
【대마도=이은윤 특파원】「와니우라」에서 이틀동안 디마도 북부지역 고분답사를 끝 낸 한·일해로 답사 반은 온종일 퍼붓는 폭우와 높이 3m의 거센 파도를 무릅쓰고 10시간의 우중항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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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총무에 4∼5명 경합
신민당 당직개편 문제는 김영삼 총재가 14일 『곧 마무리짓겠다』고 말함으로써 인선구상이 끝났음을 시사. 신도환 의원 등 당내 일부에선 『현 당직자들을 김 총재가 채찍질 해가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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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원단을 초대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10일 낮 한·일 의원연맹 창립총회에 참석한 일본의원단을 영빈관으로 초대, 오찬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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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테니스·코트
○…올해 들어서도 많이 생긴 「테니스·코트」가운데 비교적 주택가이면서「숲속의 공원」을 연상시키는 「코트」가 있다. 서울 시내영등포구신도림동의 도림「코트」(69-9657). 바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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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현군 결혼
○…가수 장현군(29)이 김영주양(23)과 18일 하오 2시 영빈관에서 화촉을 밝힌다. 신부 김양은 71년 경기여고졸업과 함께 도불, 「드레스·디자인」을 공부하고 74년 2월에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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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쿠웨이트 경협강화 기대
12명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중인 「M·M·마두」 「쿠웨이트」 상무차관은 17일 한국건설업체의 대「쿠웨이트」 용역진출전망이 매우 밝으며 「쿠웨이트」 정부는 한국건설업체의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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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외상회담 합의
【파리 12일 AP 합동】「프랑스」정부 초청으로 공식 방문을 위해 12일 「파리」에 도착한 중공의 제3인자 등소평 부수상은 이날 국빈대우를 받으면서 영빈관에 여장을 푼 뒤 곧「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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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경협위 발족
민간 「베이스」서의 한국·서독간 경협 증대를 목적으로 한 한독 경제협력위원회 한국 측 위원회가 9일 상오 영빈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발족했다. 한국측 위원장엔 구자경씨(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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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김 총리 맞아 경비강화
○…김종필 총리가 일본에 도착한 8일 일본 경찰은 「하네다」(우전) 공항은 물론 주일 한국대사관과 김 총리가 묵을 영빈관 주변에 삼엄한 경비망을 폈다. 이것은 최근 잇단 폭파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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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공관장 김 총리, 초정 만찬
김종필 국무총리 내외는 24일 저녁 미주지역공관장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영빈관에서 만찬을 베풀었다고 이 자리에는 남덕우 부총리·김동조 외무·장예준 상공·이원경 문공장관 부부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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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못지 않게 학생 아껴"
○…3일 저녁 영빈관에서 베푼 재 「유럽」 과학자를 위한 「리셉션」에서 출입기자들과 잠시 만난 김종필 국무총리는 석방학생의 복교문제가 화제에 오르자 『한가지 확실히 얘기할 것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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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자원·세제 등 5개 부문에|연구비 천5백 만원 지급
이병철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은 14일 하오2시 반 영빈관에서 75년도 연구지급대상자 현신규 교수 등 38명을 선정, 발표하고 총 1천5백 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했다. 이 연구비는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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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복원 계획 계기로 그 전모를 본다
남산을 비롯한 장충공원일대와 종로구 혜화동, 성북구 성북동 일대의 성곽은 청운지구성곽과 같은 이태조 때 창축된 것. 현재 남아있는 성벽은 남산지구의 1천9백30m를 비롯, 장충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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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장관 「리셉션」|연·고·이대총장 불참
유기춘 문교부장관은 19일하오6시 영빈관에서 서울시내 일부대학총장과 주한외교사절, 교육관계 국제기구 종사자 부부 등 1백여명을 초청, 연말 「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리셉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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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에 포식작전 중공, 식량 충분 과시
「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의 중공 방문기간 동안 중공은 줄기찬 「포식작전」을 전개, 그들 나라엔 먹을 것이 많다는 걸 과시(?)했다. 중공 측은 북경에서 소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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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호텔」철거 작업 한창
민족 수난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건물 반도「호텔」이 헐리고 있다. 한때 서울 한복만에 자리잡아 장안의「명물」이라는 명성까지 지녔던 반도「호텔」은 이제 대도시 근대와의 물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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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땅 밟은 첫 미대통령|환영식 때 황태자와 악수 않고 지나 당황한 천황, 영어로"대통령각하"
일본도착이후 신변안전을 위해 계속 「격리환영」만을 받아온 「포드」대통령은 19일 상오 궁성으로 일본천황을 예방하고 나오던 길에 갑자기 궁성 앞에 운집한 2천여명의 환영인파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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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다나까 정상회담
【동경=박동순·김영희특파원】일본을 방문하는 첫 미국국가원수가 된「제럴드·포드」대통령은 19일 영빈관으로 찾아온「히로히도」 일본천황과 전중각영 등 일본정부지도자들과 인사함으로써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