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내장, '수정체 혼탁'이 원인…수술로 시력 회복
중년이 되면 갑자기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 중 앞이 뿌옇게 보이고 물체가 2~3개로 보이기도 하며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다가도 밝은 곳에 나가면 갑자기 잘 보이지 않는
-
진찰실|박한철
몸이 붓는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으로 적지 않은 걱정거리가 된다. 우선 진찰실을 찾아온 환자들이 흔히 호소하는 증세를 살펴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
-
봄철에 자주 걸리는 안질환
요즈음 날씨가 초여름을 연상 하리 만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고 거리에는 어느덧 반팔패션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목련은 탐스러운 꽃망울이 맺히고 엊그제 내린 봄비에 모 든 만
-
입학 후 아이들 눈 관리
취학 시즌이 되면서 어린 학생들은 독서, 컴퓨터, 게임 등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는 모두 눈 건강의 적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작업들은 눈의 수정체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의 수축을
-
강직성 척추염 "면제", 위궤양은 "현역"
앞으로 척추가 염증에 의해 딱딱하게 굳어지는 강직성 척추염에 걸린 사람은 병역이 면제된다. 그러나 위 또는 십이지장 궤양이 있더라도 신체 상태가 양호하면 현역으로 복무해야 한다.
-
성형 미인 넘친다
#1 3년 전 대학입학 선물로 쌍꺼풀 수술을 받은 C양. 이후 그녀는 틈만 나면 성형외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는 성형중독환자가 됐다. 재수술 횟수만도 다섯 번. 그러나
-
겨울 방학 맞아 병·의원 예약 급증
요즘 병.의원마다 겨울방학 중 각종 질병을 치료받거나 미용을 위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예약이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 18일 대전시내 병.의원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그동안 미뤄왔
-
"라식수술환자, 향후 질병대비 수술정보 보관하고 있어야"
라식 수술이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최근들어 이에 따른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함께 늘고 있다. 하지만 라식수술에 있어 정작 중요한 것은 현재의 불편함이 아니다. 라식 수술을
-
뚱뚱한 사람 망막질환 위험 높아
비만인 사람이나 체중이 너무 가벼운 사람은 망막이 손상되는 돌이킬 수 없는 안과 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黃斑變性)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부인병원의
-
여름철 휴가 훼방꾼, 눈병
모처럼 들뜬 휴가기분을 망치는 여름철 눈병. 미관상의 문제와 더불어 통증, 충혈, 이물감 등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서 가족 중 한 사람이 걸리면 가족 전체에
-
“안구도 화상을 입는다?”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일반적으로 휴가철 건강 관리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이는 부위는 피부다. 강렬한 태양에 피부가 행여 화상을 입거나 잡티가 생길까 하여 요즘에는 여성 뿐 아니라 남
-
아침에 눈 떴을 때의 기쁨, 누리고 계세요?
휴가철을 맞아 라식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잘’ 볼 수 있는 시대를 맞기 위해서다. 고도 근시를 포함해 현재 가장 빈
-
淚管폐쇄증 레이저치료 본격화
내시경과 레이저를 이용한 누관(淚管)폐쇄증 치료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이태수(李泰洙.안과)교수팀은 최근 홍콩에서 열린 亞太안과학회에서 내시경과 레이저를 이용,누관폐
-
근시교정-엑시머레이저 수술이 효과
근시 교정 수술중 현재까지 안전성과 효과를 가장 인정받고 있는 엑시머 레이저는 원적외선 스펙트럼에서 나오는 방출광을 이용,각막을 깎아 굴절력을 떨어뜨리는 것이 수술의 원리. 근시는
-
안전한 라식수술을 받으려면...
요즘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시력을 갖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작용 없는 안전한 수술 결과이다. 이에 안전한 수술결과를 위한 가이드를 알아보도록
-
TV·PC·먼지에 눈물 마른 시대 … 눈물로 돈 번다
대학생 박지혜(25)씨는 늘 ‘인공눈물(인공누액제)’을 갖고 다닌다. 콘택트렌즈를 끼는 탓에 눈이 좀 뻑뻑하다는 느낌이 들면 수시로 인공눈물을 흘려 넣는다. 그는 “눈물을 넣으면
-
시력교정술 각막 깎은 뒤 다시 덮기·특수렌즈 삽입하기 두가지 방법 중 하나죠
[중앙포토] 직장인 이명훈(36·서울시 종로구)씨는 설 연휴에 시력교정수술을 받을 생각이다. 올가을 결혼식 때 10여 년간 써온 안경에서 해방되고 싶어서다. 하지만 시력교정수술에
-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엑스포’ 100배 즐기기
글로벌 헬스케어 박람회장에선 국내 의료기관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담코너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10월 열린 ‘그린 허브 코리아 2009’ 의 상담 장면. [KOTRA제공]한
-
[숫자로 보는 사회] 1만2030
최근 5년간 정부의 지원으로 7710명(1만2030개 안구)의 저소득층 노인들이 눈 수술을 받았다. 저소득층 노인의 94%가 안과 질환을 앓고 있지만 돈이 없어 제때 수술을 받지
-
한여름 유행성 눈병 해법, 한의원에 있었네
직장인 강병찬 씨는 매년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 한의원을 들른다. 몇 년 전 해수욕장으로 휴가를 다녀온 뒤 생겨난 급성 세균성 결막염으로 인해 눈이 충혈되고 누런 눈곱이 생기는 등
-
[긴급 제언] 각막 치료제 일반약 전환, 신중해야 하는 이유
박우형대한안과의사회 회장 눈이 건조하면 대부분 인공 누액을 사용한다. 현재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인공 누액은 30여 종이다. 그 외에도 전문약으로 의사의 처방이
-
뉴욕 일원 '최우수 의사' 한인 8명
캐롤 이 레오나드 이 윌리엄 오 스티브 이 오드리 전 뉴욕매거진이 선정한 ‘최우수 의사’ 목록에 한인 의사 8명이 선정됐다. 뉴욕매거진은 13일자 최신호에 63개 분야 1144명
-
머크…가다실 등 세계 백신 30% 개발
머크 연구소의 신약 개발 모습. [머크 제공]처음 신약 후보물질을 발견하고 이를 치료에 이용하기까지는 10∼15년이 걸린다. 하나의 약을 성공시키는 데는 수천 번의 실패 비용을 포
-
검진비 너무 싸거나 붐비는 병원 피해라
김수정 인턴기자 연말·연초는 건강검진 시즌이다. 여기저기서 건진 결과표를 받아들고 희비가 엇갈린다. 비싼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갸우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