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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자공업과 한국
20세기 후반기에 있는 오늘날은 우주시대이고 원자력시대인 동시에 전자공업시대이기도 하다. 오는 10월4일은 첫 인공위성발사로부터 꼭 10주년째 되는 날인데 그 동안의 우주개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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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조 중엽∼말엽 인물 중심 - 속 도원 김홍집|유홍렬
김홍집은 친일내각의 수반직을 떠맡은 후에도 계속 중도적인 자주노선을 간직하였다. 그는 외무의 김윤식과 재무의 어윤중으로 더불어 일제의 내정개혁안을 절충 시행하여 일제와의 충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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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의 하늘
정치적 혼란과 적도의 더위를 연상케 하던 「자카르타」도 생각보다는 시원하고 안정감을 주고있다. 산이 많은 한국과 비교해 보면 우선 편편하게 펼쳐진 평지에 넓게 자리잡고 있는 「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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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서서 대통령부인|샤프너 여사
「스위스」여성은 어느 나라 여성보다 「퍼스트·레이디」가 될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대통령의 임기는 1년이고 매년 7명의 각료 중에서 대통령이 호선되며 이때마다 새로운 「퍼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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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청실·홍실」에 비친 「남·녀」생활주변
연필로 뚜벅뚜벅, 그러나 정성 들여 쓴 「청실홍실」을 읽다가 어느 한 구절에 눈이 멎었다.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하다.』 그 주인공은 28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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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중앙일보 독자는 이렇게 본다|창간 6개월을 맞아 조사한 「신문 7태」
독자 없는 신문은 생각할 수도 또 있을 수도 없다. 「독자를 위한 신문」임을 표방하면서도 편집자가 경솔하게 독자의 생각과 마음을 추단하여 신문을 만들어 사실상 독자의 생각과 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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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설화」(2)|원갑희
남을 그 사이에 인생은 늙지요! 남갑 시계는 시계야, 얼간 망텡아! 남을 시계의 바늘은 인간의 얼굴 위에 주름살을 긋게 해요, 바로 나처럼. 남갑 시계는 시계야, 얼간 망텡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