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도둑 식모가 농간

    식모의 농간에 경찰이 감쪽같이 속아 혐의가 전혀없는 다른사람을 사기혐의로 구속, 검찰에 송치했으나 열흘만인 3일하오 그 식모가 경찰에 잡혀 진범으로 밝혀짐으로써 경찰의 수사「미스」

    중앙일보

    1965.12.04 00:00

  • "내 결백 죽음으로 증명하겠어요"

    ○…서울 성동구 당현동 642의 2 박월선(20)양은 28일 하오 한강 모래사장에서 극약을 먹고 자살을 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는 시립 남부 병원에 입원 가료중인데…. ○…박 양은

    중앙일보

    1965.11.29 00:00

  • 움막의 4형제 돕는 북성교 어린이들|점심 주고 옷가지도

    움막 속에서 버림받은 어린 네 생명을 위해 국민학교 5학년 여학생들이 40여 일을 하루 같이 점심밥을 나눠주고 옷을 갖다 준 아름다운 이야기.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산35번지,

    중앙일보

    1965.11.13 00:00

  • 가짜 비서에 쩔쩔매는 세상

    경찰은 건설부장관 비서관을 사칭, 건설업계를 횡행하면서 금품을 갈취해가는 김성환이라는 30대의 청년을 엄탐하고 있다. 이 사나이는 21일에도 반도「호텔」906호실에 있는 일본재외사

    중앙일보

    1965.10.22 00:00

  • 살려준 아저씨|정말 고마워요

    한편 아현동「대한의원」에서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 진단을 받고 입원중인 박군은『어떤 어른이 갑자기 떠밀었다』면서『어떤 아저씬지, 참 고마와요. 그 아저씨 얼굴이 보고 싶어요』라고 말

    중앙일보

    1965.10.16 00:00

  • 건널목의「미담」…목숨 바꾼「윤화」|어린이 살리고 절명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45세가량의 남자가 차에 치이려는 어린이를 구하고 대신 목숨을 잃었다. 15일 하오 2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성산동 모래내 다리밑 움막집에 사는 박용환(36·

    중앙일보

    1965.10.16 00:00

  • 역광선

    오늘은 추분- 인심이 어지러우니 천고는 천고로되 마비는 마비. 돈 품은 교포, 공항에서 피체. 돈의 귀향은 좋으나 이것이 일인들 심부름인가가 문제. 「호텔」·대지로 둔갑하지 않아야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