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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진행자로 가수 배철수 낙점
[일간스포츠] MC 겸 가수 배철수(66)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정책 대화의 진행자로 나선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는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100분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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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조국 후임 서두르지 않을것…법무장관 외 개각 예정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경내 녹지원으로 출입기자단을 초청했다. 문 대통령이 출입기자단을 한 자리에서 만난 것은 지난해 10월 북악산 산행 이후 1년 만이다. 취임 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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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담과 기자회견, 대통령은 실종되고 기자만 남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지원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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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독재자’ 질문 향한 융단 폭격 옳지 못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KBS 대담’은 대통령 답변보다 형식과 질문자 태도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린 기이한 행사가 되고 말았다. 우선 정치부 기자 1명이 진행한 인터뷰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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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는 손석희와 일대일 대담, 조국 수석은 MB때 패널 출연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80분간 일대일 방송 대담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커 뉴욕 호텔에서 미 언론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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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열차 만리…중국 60시간 관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종단하는 ‘열차 장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핵 담판장으로 향했다. 김 위원장이 탑승한 전용 열차인 22량의 ‘1호 열차’는 2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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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5시간 거리, 열차 60시간···김정은 '고난의 행군'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열차 통과를 앞둔 23일 밤 중국 단둥의 중롄 호텔에서 객실의 불이 일제히 꺼져 있다. 신의주와 단둥을 잇는 압록강 철교가 내려다보이는 이 호텔은 전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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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이례적 이틀 회담…종전선언 가능성
━ 트럼프의 '56초' 북한 거론, 그 속에 숨은 3대 키워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현지시간) 워싱턴 연방의회하원 회의장에서 취임 후 두번째로 국정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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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식의 한반도평화워치] 검증 없는 북한 비핵화 협상, 안 하느니만 못하다
━ 한반도 냉전 종식 새해 벽두부터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2차 회담을 얘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도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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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방장관의 안보 인식이 불안하기 짝이 없어서야
“일부 우리가 이해하면서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지난 1일 TV 신년대담에 출연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김정은 답방 시 천안함·연평도 도발에 대해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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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재계 일성 “절체절명 위기상황”“바꿔야 산다”
주요 대기업 CEO 국내 주요 대기업도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저임금 갈등으로 어수선하게 기해년(己亥年)을 시작한 재계는 대부분 올해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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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국 겨냥 “국제 룰 안 지키면 결국 마이너스”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2019년 신년 벽두 특집 대담에서 ‘국제법 준수’를 강조하며 한국과 중국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1일자 산케이 신문과 라디오 방송인 닛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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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새해 벽두 한국 맹공 “레이저 조준 위험”,”룰 안 지키면 마이너스"
사쿠라이 요시코="우리가 보면 김정은씨도 꽤 이상한 사람이지만, 이번에 남쪽의 한국 대법원이 낸 (징용)판결은 너무나 이상했다. 세상엔 정말 여러 리더들이 있고 국제사회(외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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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신고 미사일 기지 보도에 술렁이는 워싱턴
12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개한 '삭간몰 미사일 기지'등 미신고(undeclared) 미사일 운용기지의 존재에 워싱턴 조야가 촉각을 곤두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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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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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평양정상회담 모두발언 “풍성한 한가위 선물 남기는 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1차 정상회담을 마친 뒤 청사를 나서는 영상이 서울 동대문 DDP에 마련된 메인 프레스센터에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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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 위원장 결단에 사의를 표한다…무거운 책임감 느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결단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평양시 노동당 본부 청사 2층 회담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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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너무 낮은 수준의 합의, 비핵화 갈 길이 멀다
센토사의 대담판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번호판 없는 벤츠’를 타고 야행(夜行)에 나섰다. 6월 11일 오후 9시(이하 현지시간)쯤 호텔을 떠난 그의 전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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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속도가 중요, 자주 만나자” 김정은 “이제 시작, 빙산의 일각”
━ [2018 남북정상회담] 두 정상 평화의집 대화록 27일 오전 9시28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4초간 첫 악수를 나눴다. 판문점 군사분계선(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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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사석 작전 … 핵무기 대마 버리고 체제 보장 얻을까
2018 남북 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의 마중물이자 징검다리다. 동시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가늠하는 시험대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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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반미 코드’ 속에 숨겨진 북한의 워싱턴 짝사랑
워싱턴을 향한 북한 김정은의 질주가 시작됐다. ‘비핵화(denuclearization)’ 깃발을 흔들며 미소 짓는 그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월에 만나자”며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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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돌발 외교' 닮은꼴? 靑 "예측 어렵다"
“이번에는 정말 다르다. 청와대도 김정은이 어떻게 나올지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다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다” 김정은(左), 트럼프(右) ━ 트럼프·김정은의 '돌발형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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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 지원 성에 안 차면 한·미훈련 빌미로 도발할 수도
━ [전문가 대담] 평창 이후 한반도 22일 중앙SUNDAY에서 정승조 전 합참의장(오른쪽)과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 전 일본 방위상이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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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특사보다 ‘대미특사’가 급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주자 시절인 2016년 중앙일보 대담에서 “대통령이 되면 미국과 북한 중 어디를 먼저 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말한다”면서 북한을 꼽았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