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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세계 누가 먼저 가게되나|미소의 탐구 1년간 결산|과거천년간의 연구업적을 훨씬 능가
오는 29일은 팔월 한가윗날. 그 날밤 훤하고 둥근 모습으로 우리 눈에 비칠 보름달은 1년전 한가윗날 밤때와 아무 다른 점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주과학이 알아낸 달의 새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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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용 위성-프랑스의 「디아망」계획
신비로운 피안의 세계였던 우주는 오늘날 그 신비를 점차 잃고 있다. 미국과 소련은 우주 「랑데부」·우주산책·연착륙 등 숱한 신어를 창조하며 우주를 치열한 과학의 싸움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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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집념 앞에 드러낸 피부|이것이 달세계이다.
달에 「루나」9호가 연착륙하여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 그동안 소련의 「루니크」니 미국의 「레인저」들이 그 달에 근접하여 표면을 보면서 사진을 찍어냈으나 백견이 불여일촉. 가서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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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로키트 실험성공
【재카스플래트(미 네바다 주) 4일 UPI동양】 미국 과학자들은 4일 세계최초의 핵「로키트」 실험에 성공함으로써 1980년대 중기에 인간이 화성까지 자주 여행할 수 있는 길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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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더 가까워 졌다-루나9호 달 표면 연착의 의의
소련의 달 「로기트」 「루나」9호는 3일 밤9시45분30초 (한국시간 4일 상오3시45분30초) 달 표면 「폭풍의 바다」에 안착했다. 사상 처음으로 달에의 「소프트·랜딩」 (연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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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리드」하기 시작한|달 정복 「릴레이」제 3「코스」
미국은 사상초유의 우주 「랑데부」, 최장의 우주 비행기록으로 방년의「피날레」를 장식했다. 거기다가 태양 주위를 도는 인공혹성 「파이어니어」6호를 발사했으니 가위 금상첨화. 8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