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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식
○…『만다라』의 작가 김성동씨가 5년만에 창작집『붉은 단추』를 내놓았다. 83년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뒤 다소 활동이 부진했던 김씨는『그해 여름』『잔월』 『비』등 12편의 중·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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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식
○…「한국창작문학가」「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한바 있는 중견작가 김문수씨가 네번째 창작집『물레나물꽃』을 펴냈다. 『양복』 『심씨의 하루』『종말』등 일상적인 현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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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식
○…우체부 시인 박영직씨가 두번째시집 『우편실의 아침』을 펴냈다. 우리말의 가락과 뉘앙스에 대한 탁월한 감각으로 삶을 다독여주는『눈오는지도』『장사진』 『편편산조』등 90여편의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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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식
○…우리 민족고유정서에 대해 일관적인 시정신을보여 주고있는 시인 송수권씨가 동학 현서시집『새야새야 파랑새야』를 펴냈다. 민중의 한을 의지로 옮긴 서사적운동으로서의 동학혁명을 대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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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식
○…중견 작가 문정대씨 가 장편 『타오르는강』(전 5권)을 출간했다. 이 작품은 영산강을 무대로 19세기말 노비세습제가 폐지되면서 자유의 획득과 함께 살길이 막연해진 수많은 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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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산의 국제공약|아시아 문학지 발간
펜·클럽 한국본부가 작년 서울서 열린 제37회 국제 펜 대회 때 공연했던 이간 「아시아 문학」(영·불 판)이 자금지원이 전혀 없고 관계지역 펜 본부의 반응도 신통치 않아 당초계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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