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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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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시·도교육감선거|"청탁"에 묻혀 한달
새해들어 은밀히 추진중이던 9개 시·도(서울·전남제외)교육감 선거가 차츰 그 양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앞으로 4년동안 시·도의 교육·학예전반에 걸친사무를 관장, 집행하게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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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 설치·이전·폐지|교육감 단독 처리 안 된다
대법원은 21일 『학교 등 교육 기관의 설치·이전 및 폐지에 대한 결정은 합의체인 교육 위원회의 의결 사항이기 때문에 교육감 단독으로만은 결정할 수 없다』고 새로운 법 해석을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