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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8명 익사
방학첫날인 25일 중학입시 걱정에서 풀린 국민학교 어린이 등 8명이 물놀이 하다 물에 빠져 죽었다. 경찰은 작년여름 한해동안 1백71명의 익사자 중 50%인 84명이 국민학교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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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신문에 속았다 | 조동오특파원 내일첫공판앞둔 김희로회견
일본 정강형무소에서 만난 김희로(41)는 살인범이라기 보다는 투지에 찬 흡사 무사였다. 일본범죄사에 기록될 김희로사건은 오는25일 정강지재에서 석견재판장 담당 정강지검 최성주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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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게에 권총강도
14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주거부정의 소전진(26)을 특수강도 상해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김성호(28·주거부정)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13일밤 11시쯤 쌀가게 덕흥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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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 초청 농구참가「팀」프로필|여고부
호남지방을 석권해온 지방 「팀」으로 전국 규모의 대회에는 줄곧 출전해온 「팀」. 지방 「팀」인 때문에 「핸디캡」이 많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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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횡류
전국 밀수합동수사반(반장 대검 김선 검사)은 3일 「홍콩」의 「파루미온」회사로부터 수출용 원자재인 합성수지 「폴리에틸렌」 2백18「톤」(싯가 2천5백만원)을 면세 수입, 이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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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좀먹는 무법자|어마어마한「밀수조직」
【부산】일본정부의 이른바「변칙무역」이란 공공연한 묵계정책에 편승, 일본대마「이즈하라」를 본거지로하여 일본의 여러공장에서 생산된 불합격품인 각종 물품을 우리나라에 밀수입해 왔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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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개인전
대북에서 열린 제5회「아시아」연식 정구 선수권 대회는 28일 남자부에서는 일본이, 여자부에서는 한국이 각각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단체전를 끝냈다. 그러나 남자부의 제2위를 결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