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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만난 강기정 "소통 부족했다면 더 노력"…관계회복하나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방문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14일 국회를 찾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비공개 면담에 나서면서 국회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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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선거 때까지 기다리기 답답해서
최상연 논설위원 헝가리 유람선 사고에 대한 대통령의 깨알 같은 지시를 들으며 세월호와 전 정권의 무능을 한동안 되새겨야 했다. 침몰선이 떠오르자 이번엔 인기 없는 국회와 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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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시끌… 나경원 "야당 조롱, 국회 농락" 靑 "무엇이 특정정당 압박인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다. 여태 "사회 갈등을 해소하기는커녕 부추기만 한다"는 게 청와대 국민청원을 둘러싼 논란이었다면, 이제는 "청와대 입맛에 맞는 것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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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의원 국민소환법 20대 국회서 완성되길” 이틀째 야당 압박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2일 “국회의원 국민소환법이 20대 국회에서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국민소환제(recall) 논쟁이 다시 일고 있다. 이 제도는 산업계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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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도 리콜이 되나요…국민소환제 추진에 포퓰리즘 논란도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2일 “국회의원 국민소환법이 20대 국회에서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정치권에서 국민소환제(recall) 논쟁이 다시 일고 있다. 영어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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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국회 압박 2탄 "일 안하는 국회의원 국민소환"
청와대가 국민 투표로 국회의원을 파면할 수 있는 ‘국민소환제’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국회 등원을 거부하는 야당에 대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멈춰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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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해산 청원, 국민 질책" 이어…靑 "의원 국민소환제 필요"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청원에 대해 "현재 계류 중인 국회의원 국민소환법이 이번 20대 국회를 통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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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 하고 노는 국회에 뿔난 민심, '국민소환제' 도입해 손봐야 하나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국민소환제 관련 국민청원 글. 지난 24일 마감일 기준 21만344명이 동의를 눌렀다. [국민청원 게시판 갭쳐] ‘국회의원도 국민이 직접 소환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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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안 나오면 감치”…‘7번 불출석’ 김백준, 오늘은 MB 재판 나올까
━ 김백준 전 기획관이 MB법정에 모습을 드러낼까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왼쪽)과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린 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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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건의문 보낸 울산지검장 "제대로 알고 법 만들어야"
송인택 울산지검장. [뉴스1] "욕할 사람은 욕하고, 돌 던질 사람은 돌 던지겠죠." 국회의원 300명에게 e메일을 보내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정면으로 비판한 송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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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만 의식, 경찰주장 편승해 檢해체" 비판메일 보낸 울산지검장
송인택 울산지검장이 지난해 10월 부산 연제구 부산고등검찰청에서 열린 '2018 국정감사'에서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송인택(56‧사법연수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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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평화당 유성엽 “바른미래당 왜 그렇게 한가하나"
정당의 아침은 회의로 시작한다. 평일 아침엔 최고위원회의, 정책조정회의, 원내대책회의 등이 돌아가며 열린다. 이런 회의에서 당의 현안과 정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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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검찰이 이빨 드러냈다···그 칼 꺾지 않으면 베인다"
“검찰의 칼을 못 꺾으면 그 칼날에 우리가 베일 수 있습니다. 아픈 전례도 있잖아요.” 여권의 한 핵심 인사가 최근 사석에서 한 말이다.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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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 후 제명 된 예천 전 의원 2명, 다시 배지 달라? 세비도?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이 외국 연수 중에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는 장면. [연합뉴스] '다시 의원 배지 달고, 세비까지 받을까.'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전 의원과 권도식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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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지금…” 수사권 조정 국면서 '버닝썬 유탄' 속타는 경찰
성접대 등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가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요즘은 경찰 유착 관련된 보도만 나와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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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옥중토로] 항소심 판결 앞둔 이명박 前 대통령의 일성(一聲)
■ MB정부, 글로벌 경제위기 대처에 자긍심 느껴 ■ 잠재성장능력 감퇴하고 일자리 줄어 큰 걱정 ■ 이 재판은 이명박 개인 문제 아닌 ‘역사 재판’ ■ 법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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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최악 한·일 관계, 위안부·강제징용 빅딜로 돌파해야
━ 한·일 관계 정상화 2012년 이래 악화한 한·일 관계는 수교 반세기 이래 가장 길고도 엄중한 위기 상황이다. 최근 한국 군함의 사격통제레이더 조사 논란과 일본 초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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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예타 제도, 유지하되 국가균형발전 위해 개선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예비타당성(예타) 제도는 유지돼야 하지만,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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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도 바꾸려했던 영장심사, "구속 권력 누가 갖느냐 싸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중앙지법 321호 법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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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수 늘리되 세비 월 461만원에 맞출 것”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6일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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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멍석말이” “초상권 침해”…포토라인 이대로 좋은가
지난 10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들이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해 12월 3일,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은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인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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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서면 죄인으로 낙인···'현대판 멍석말이' 포토라인
지난해 12월 3일,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은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인 사찰 혐의로 영장심사를 받으러 가기 전 포토라인 앞에 섰다. 양손에는 검은색 천으로 덮인 수갑을 찬 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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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가이드 폭행 부의장 제명할 것”
지난달 경북 예천군의회의 미국·캐나다 해외연수 중 박종철 부의장이 가이드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가 9일 공개됐다. [연합뉴스] 9일 오전 경북 예천군 예천읍에 있는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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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폭행' 사실 확인된 예천군의원···연락끊고 잠적
9일 경북 예천군의회 앞에 '군의원 전원 사퇴하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예천=김정석기자 9일 오전 경북 예천군 예천읍 예천군의회. 입구에 걸린 현수막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