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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 유물관으로"
근대미술관이냐, 근대사 역사교육공간이냐. 최근 건물 쓰임새를 놓고 다툼을 벌여온 덕수궁 석조전(사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19일 서울 국립고궁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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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청 外
◆ 식품의약품안전청▶정책홍보관리본부장 박용현▶의료기기본부장 이상열▶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신현수▶생약규격팀장(보건연구관) 제금련▶의약품관리팀장 주광수▶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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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 당분간은 '남대문'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이 국보 1호 재지정 사안을 심의하기 위해 연 문화재위원회 국보지정분과위원회(위원장 안휘준)가 당분간 국보 1호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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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임금님 도장' 국새도 사라졌다
제헌헌법 원본과 대한민국 최초 국새가 분실된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조선시대 국새도 모두 없어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조선일보가 8일 보도했다. 감사원은 7일 문화재 지정과 관리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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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리더십은 어떠어떠했을까
조선시대 최고의 현군으로 꼽히는 세종. 그의 외교정책은 어떠했을까, 인재는 어떻게 골라서 썼을까. 한글 창제라는 찬란한 업적에 가려 세종의 국가경영 능력과 리더십은 잘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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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만고궁박물관 후원
삼성전자가 대만국립고궁박물관을 공식 후원하는 등 문화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일 대만 타이베이의 웨스틴호텔에서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만국립고궁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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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감] 9월 28일
(괄호 안은 피감 장소,괄호 없으면 피감기관이 장소)=▶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기획예산처.대통령경호실(국회)▶기술신용보증기금▶지방국세청(부산지방국세청)▶경기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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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 문화재청장 허가 없이 '태조 어진' 슬그머니 수리
보물 제931호 '태조 어진(御眞)'이 문화재청장의 허가 없이 수리 복원됐음이 밝혀졌다. 이경숙 열린우리당 의원은 22일 문화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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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가위특집] 그곳에 가면 눈도 배부르다
바라보니 마음이 푸짐해진다. 대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희고 둥근 얼굴과 몸통이 조선 백자 같다. 배운성의 '가족'(사진)은 한가위 풍경에 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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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外
◆ 재정경제부▶정책기획관 육동한▶대통령비서실 노대래▶비상계획과장 김영회▶중소기업특별위원회 파견 박형대▶대통령비서실 송준상 ◆ 과학기술부▶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사무처장 김용환▶한국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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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안에 15일 개관
▶고궁박물관이 15일 개관에 맞춰 왕실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물을 선보인다. 왕을 상징하는 용이 새겨진 은제술동이(上)와 천개(天蓋.정전이나 침전 등의 천장 장식).조선왕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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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미술사학자 고유섭의 소원
수화(樹話) 김환기는 백자 항아리를 사랑한 화가다. "우리 항아리를 보고 미를 깨달았다"며 희고 둥근 항아리 그림을 수도 없이 그렸다. 그는 술이 한잔 들어가면 품에 꽉 차는 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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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손 양자' 놓고 종친들 몸싸움
▶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인 이석씨가 22일 오후 황세손 이구씨 빈소가 마련된 낙선재 앞 마당에서 “양자 입적은 원천 무효”라며 반발하고 있다. 신원주 인턴기자▶ 조선 왕실서 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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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화사' 한눈에…세계 110개 박물관 소장품 전시
세계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2005 세계박물관 문화박람회'가 경기도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1일 개막한다.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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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타이완 모습 아세요
방학과 휴가에 맞춰 짧지만 유익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타이완은 어떨까. 타이완은 전국 곳곳에 자연의 특혜를 받은 관광 자원으로 가득하다. 천연대리석으로 이루어진 타이루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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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친왕 손자 이혜원씨 고궁박물관 연구위원
문화재청은 24일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아들인 의친왕의 손자 이혜원(50.본명 전혜원)씨를 국립고궁박물관의 연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씨는 앞으로 의친왕 후손들의 가계와 가족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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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해시계·편종 '이삿짐'
▶ 종묘제례악에 쓰이는 악기인 ‘편종’(사진위)과 1450년에 만든 ‘세종어보’(문종이 즉위하던 해 만든 도장). 조선 왕실의 문화재들이 16일 덕수궁 궁중유물전시관에서 경복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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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으로 새 단장
궁중유물전시관(관장 소재구)이 '국립고궁박물관'이라는 새 이름을 얻는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박물관의 새 이름을 공모해 '국립고궁박물관'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립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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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립민속박물관 6일까지 '퉁구스민족의상전' 열어
1천3백여년전 삼국시대의 옷차림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화제다. 국립민속박물관이 6일까지 여는 '퉁구스 민족의상전' .당나라 화가 염립본 (閻立本.?~673) 의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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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 같은 값이면 이국서 "첫 밤"|해외신혼여행 "붐"
결혼시즌을 맞아 신혼여행수요가 폭발, 예약전쟁을 치르면서 여행패턴과 여행지 선택에 변화가 일고 있다. 국내 예식장업계가 추산하는 올해의 신혼커플은 90만-1백만 명 선. 이중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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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1)제76화 화맥인맥(100)
나는 78년12월에 약 한달 동안의 일정으로 동남아 7개국의 예술원을 돌아봤다. 이웃나라의 예술원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예술원 민영업 조사과장을 대동하고, 몇 개월 전에 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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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륙적 호방함인가…통일에는 낙관|육상희 양
중앙일보가 마련한「해외파견 대학생기자단」일행 44명이 지난 2월 10일 출국, 15일 동안 자유중국·「홍콩」·「필리핀」등 3국을 순방하고 귀국했다. 귀국 후 이들이 쓴 기행문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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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회화 복제화전 서울중국 예랑서
중국회학 복제화전이 8일∼31일 서울 인사동 중국 예랑에서 열리고 있다. 자유중국의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돼있는 제백석 오창석 예찬 동기창 문징명 등의 작품을 복제한 50여점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