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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로 주위서 냉대
김은 경찰에서 『전과자의 낙인이 찍혀 사회의 냉대를 받아왔으며 남달리 배우지도 못하고 재산도 넉넉지 않아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 돈을 벌기 위해 범행했다』고 범행동기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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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보다 뜨거운 사부의 귀한 교훈|"성금 사양하고 「자립의 길」을 가라|전남 점암중앙중 박병륜 교장, 고아가장 강용인군에 벅찬 설득 이틀
마음속깊이 제자를 아끼는 사부의 교훈은 온정보다 더 뜨거웠다. 고교진학을 앞두고 부모를 한꺼번에 여윈 강용인군(15·전남 고흥군 점암면 점암중앙중학교3년1반)의 딱한 호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