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세류청담|″종교의 사회구원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윤공희 대 주교

    79년 방한한「카터」미국 대통령의 면담요청을 끝내 고사했던 천주교광주대교구장 윤공희 대주교-. 대주교라는 성직자로서의 수도경륜을 간직한 그의 온화한 모습은 폭풍의 광야에 한줄기 구

    중앙일보

    1982.03.20 00:00

  •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이숭영 박사|"무형문화재 전승 - 계발에 보다 힘쓸 생각"

    『문화재에 대한 별다른 조예는 없지만 마지막 공직으로 생각하고 1년동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문화재위원회에서 8일 위원장으로 선출된 심악 이숭영 박사(74)는 뜻밖의 명예지만 이

    중앙일보

    1982.03.11 00:00

  • 성인 절반이 건강자신

    ○…우리 나라 성인들 중 절반이상은 스스로가 건강하다고 믿고 있다는 통계가 최근 발표됐다. 동덕여대 이윤숙 교수는 전국의 도시·농촌 중 표본 선정된 지역의 20세 이상성인 8백3명

    중앙일보

    1982.03.10 00:00

  • 윤태림 박사 경남대학교 초대 초장

    『지방대학으로서 종합대학이 되었으니 이제 형식은 갖춰진 셈이고…내실을 기할 생각입니다.』 2일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경남대학교(경남마산시)의 초대총장에 취임한 윤태림 박사(74).

    중앙일보

    1982.03.03 00:00

  • 제 오공화국 일년|전대통령의 하루|「인의 장막」제거 "모두 만난다"

    전두환대통령의 하루는 당일에 시작돼 익일에 끝난다. 새벽 일찍 일어나 보통 밤12시를 넘겨서야 자리에 들기 때문이다. 직주의 거리가 없기도 하지만 24시간이 완전히 공적시간이고 스

    중앙일보

    1982.03.01 00:00

  • "대화의 길 열려있는한 싸울필요없어"|윤보선전대통령 「오늘」을 말한다|뚜렷한 대안없으면 고치는 노력이 상책|열가지 다 잘할 수 있는 지도자는 없어|3월엔 더많은 사람들 풀려났으면-

    『나와 전에 반체제운동을 같이 하던 일부사람들이 지금도 더러 나한테 와서 왜 가만히 있느냐고 얘기를 하는 일이 있소이다. 과거 자유당과 싸웠고 공화당과도 싸웠는데 지금 정부라도 잘

    중앙일보

    1982.02.26 00:00

  • (8)바다인생 박봉삼 옹

    「바다만 보면 마음이 확 트이지. 바다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야.』 부산항의 역사를 65년 동안이나 지켜보며 거기에 뛰어 들어 외곬으로 바다인생을 살아온 박봉삼 옹(82·부산

    중앙일보

    1982.02.04 00:00

  • 여성 직업의식·자기개발등 다뤄

    신춘을 맞아 각 여성지 2월호들이 산뜻한 봄 빛깔로 단장하고 시중 서점가에 선보이고 있다. 6개의 여성잡지들은 한결같이 조춘의 냄새가 물씬한 화려한 패션과 요리의 컬러화보, 흥미위

    중앙일보

    1982.02.02 00:00

  • 장수합시다(6)

    오래 살고자하는 욕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최대의 관심사였다. 그것도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이 아니라 늙지 않고 젊음을 그대로 유지하는 불로장생은 더욱 소망스러운 일이었다. 이

    중앙일보

    1982.01.22 00:00

  • (3)변호사 박응무 옹(82세)

    1900년 10월10일생 박응무 변호사-. 새해 들어 수 여든 둘을 맞았다. 동 배의 율사들은 이미 타계했거나 현역에서 물러났다. 법조계 역시 빈번한 세대교체로 재조 재 야할 것

    중앙일보

    1982.01.07 00:00

  • "파출소순경시절 뒷골목순찰하던 자세로 시민생활 보호"

    순경출신 치안총수 제1호. 30년 외곬 경찰관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치안본부장의 중책을 맡았다. 5척단신에 건강미 넘치는 동안. 새해 연휴 사흘동안 통금해제방안 마련 실무

    중앙일보

    1982.01.06 00:00

  • (1)신춘 건강시리즈|80대 인사들이 말하는「건강비결

    『오래 삽시다』-. 의학의 발달과 함께 최근 장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북구와 일본 등 세계적인 장수 국들의 평균수명은 이제 70대 후반을 넘어서고 있다. 의학전문가

    중앙일보

    1982.01.01 00:00

  • 금연하려면안가지고 다니는게 상책

    니코틴유해론의 영향으로 흡연가들 가운데에도 금연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몸에 밴 흡연습관을 하루아침에 떼기란 사실상 어렵다. 성인남자의 36.7%, 성인여자의 30%가 흡연인구인

    중앙일보

    1981.12.12 00:00

  •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겨울철 피부·머리손질

    겨울철은 낮은 기온과 건조한 바람으로 피부와 모발의 각종 기능이 저하되어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가 힘들다. 자칫 주의를 게을리 하면 땀이나 기름의 분비가 적어지고 태양광선에 대한

    중앙일보

    1981.12.05 00:00

  • 빙판서 즐기는 상쾌한 “낭만”겨울낚시

    기온이 급강하하여 매서운 날씨의 연속이다. 예년보다는 일찍 다가온 듯한 추위지만 납회를 끝내고 한동안 주춤했던 낚시꾼들에게는 반갑기만 하다. 이 정도 추위라면 꽁꽁얼어 붙은 저수지

    중앙일보

    1981.12.03 00:00

  • 서예가 김기승씨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건강하게 살수있지요』 -. 원로 서예가인 원곡 김기승씨(72·서울 종로구 적선동 140)가 거듭 강조하는 건강철학이다. 『마음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신념을

    중앙일보

    1981.11.25 00:00

  • 초원|한국개인·단체 석권

    대만 신탁배골프 ○…『대만골프계가 상당히 충격을 받은 모양이에요. 대만에서 벌어진 국제대회사상 외국선수가 우승하기는 처음이었읍니다.』 지난1일 대북 담수이(담수)CC에서 폐막된 8

    중앙일보

    1981.11.19 00:00

  • 재즈체조 에어로빅댄스 女性들 美容·건강에 좋다

    올들어 재즈체조와 에어로빅댄스가 우리나라에 상륙, 특히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규clr적이고 딱딱한 체조와 특별한 경우나 장소에서만 즐길수 있는 춤을 일반이 생활하는 가

    중앙일보

    1981.10.12 00:00

  • 남북긴장완화 구체안있다

    전두환대통령은 6일 복지사회는 서민생활이 향상되어야만 달성될 수 있는 것이라고 전제, 『물가를 기필코 10%이내로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대통령은 이날 경향신문과의 회견에

    중앙일보

    1981.10.06 00:00

  • 백36세…세계최 장수 할아버지|"이집트 역사의 산 증인"「아브라힘·하비브」씨

    세계의 기록만을 모아놓은 기네스북에는 세계의 최장수자로 일본의「이즈미」할아버지를 꼽고있다. 「이즈미」 옹은 1865년6월29일생으로 금년 1백16세. 이보다 더 오래 살았다고 주장

    중앙일보

    1981.09.23 00:00

  • "남녀차별 노력으로 극복하라"|소프트·웨어 분야서 대성이 꿈

    컴퓨터만큼「내일의 뉘앙스를 강하게 풍기는 단어가 또 있을까? 컴퓨터는 이제 인류의 내일을 대변하는 과학문명의· 꽃으로 우리의 일상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소형컴퓨터의 마이크로프로세스

    중앙일보

    1981.09.16 00:00

  • 출퇴근을 버스로 외다리로 서서가

    『외다리 건강법으로 알프스 산을 올랐습니다.』 한국 라이언즈 클럽 윈로 회윈인 이근무옹(80·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31)은 독특한 건강 비결을 자랑한다. 버스 안에서 두

    중앙일보

    1981.09.09 00:00

  • 아침 산보…친구들과 여행 도전

    『특별한 건강비결도 없는데…. 이렇게 살아요』 전서울대농대학장이며 원자력 위원이었던 조백현씨(81·학술원원로학원)는 과욕을 부리지 않고 인생을 담담하게 산다는 심정으로 지냈다고 말

    중앙일보

    1981.09.02 00:00

  • 백악준 박사|연세대 명예총장(86세)

    『장수는 무슨 장수요. 나는 결코 장수자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건강이니, 장수에 관한 얘기나 신변 잡사를 밝히기를 완강히 거부하다 입을 여는 용재 백악준 박사(86·연세대 명예

    중앙일보

    1981.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