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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계장영장기각
[광주] 12일 광주지법은병사「브로커」와 짜고 장병신체검사에서 병종을 매긴혐의를 받고있는 병무청기록계장 김차석씨 (40) 에대한구속영장을기각했다. 11일 전남도경은 병무청김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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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한해 막심
남부지방 한해실태를 시찰하고 돌아온 정희섭 보사부 장관은 9일 상오 『정부가 예상하고 보고 받았던 것 보다 남부의 가뭄피해가 심하므로 보사부로서는 긴급 구호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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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환 4명
뇌염은 14일 4명의 신 환자가 발생, 15일 상오 현재 전국의 환자는 23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6명이 사망, 2명 치유, 15명이 앓고 있다. 14일의 신 환자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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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방역과 진성 진단
어느 새 한국의 풍토병이 되다시피 한 뇌염은 올해가 3년마다의 성기와 9년마다의 대성 기를 함께 겹친 다 발생 주기연도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어린이들을 가진 가정을 전전긍긍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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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등 12명 익사
【광주】24일 하오 전남 강진군과 광양군 앞 바다에서 조개잡이를 하던 처녀 6명 등 10명이 물에 빠져 죽었다. ▲하오 2시 30분쯤 강진군 도암면 용산리 구강포 앞 1「킬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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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2점 발견
【광주】흠 한 점 없는 고려청자기 2점이 발견됐다. 5일 전남 강진교육청에 의하면 강진군 도암면 덕서리 뒷산에서 지난 1일 용·봉·황 무늬가 새겨져 있는 주전자 1개와 학 무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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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강진군의 문화회관(데이비드·스타인버그)
남을 돕는다는 직업은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니다. 이 직업은 항상 「페이소스」로 가득차게 마련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개 불행한 이웃을 도울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인간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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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꾼 5명익사
13일 하오 7시30분쯤 강진군 대구면 마량리에서 장을보고 완도군 고금면 가교리로 돌아가던 이동순(48·가교리)씨의 채취선(0·8톤)이 전복되어 장꾼 15명중 5명이 익사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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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으로 변한 상경합숙
피서지에서 만난 젊은 남녀 8명이 무작정 상경, 합숙 생활을 하다 돈이 띨어지자 남의 집 물건을 훔쳐 그중6명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들렸다. 이성우 (21· 가명·전남 강진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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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새 풍토기
남도지방엔 「살기 좋은 강·해남」이란 말이 있다. 이는 남도의 낙원이라는 강진·해남 두 고을을 두고 하는 말. 강진군은 포근한 다도해를 청윈처럼 고을의 눈 앞에 안고있다. 강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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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월만에 누명 벗은 석방
경찰의 고문으로 범행을 허위 자백 강도 살인죄로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년6개월 동안의 억울한 옥살이를 한 피고인이 누명을 벗고 석방됐다. 대검은 19일 1심과 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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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다섯 가지 지정
문화재관리국은 14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마량리에 있는 1천8백주의 「후박나무」를 비롯한 「행달나무」 「모밀잣밤나무」 등이 있는 숲을 천연기념물 제172호 「까막섬상록수림」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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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서 고려자기 발견
【강진】지난달 29일부터 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상전부락에서 발굴작업을 계속하고있는 국립박물관 미술과장 최순우씨(외 8명)일행의 도요지 발굴반은 지난 10일 12세기 초와 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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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마을」의 건설-독서 시범 군「강진」의 오늘-
시간 관계상 다 읽지는 못해서 미안합니다. 이 책의 느낀 점은 나로서 수준이 높아서 이해하기가 곤란하여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랑께 미안합니다.』65년4월25일 윤부윤, 김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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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연 경위추궁|광주 압사사건|두 차례 현장검증
【광주=본사체전특별취재본부】광주지검 유원종·김양균 두 검사는 5일 정오 압사사고 현장인 광주 종합경기장 현장을 검증, 사건수사에 나섰다. 이날 하오3시에는 박태운·김양균 두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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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고진흥회
제1회 시범군 마을문고협의회=25일 전남강진군 문화「센터」에서. 마을문고대표 202명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