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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버블 아니냐” 지적에 주요국보다 PER 낮다는 금융위
금융위원회는 “(증시에서) 공매도 금지가 한시적 조치라는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30일 언론에 배포한 ‘10문 10답’이란 자료에서다. 공매도 금지 조치의 6개월 연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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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주요국보다 PER 낮아 버블 아니다? 금융위의 설명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금지가 한시적 조치라는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공매도 금지 연장으로 외국인투자자의 부정적 인식이 확산될 거란 우려에 대한 답변이다. 28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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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애널리스트’ 국내 첫 등장, 한달간 300개 종목 분석
한국투자증권 ‘에어’ 리서치 보고서 캡처. “드림텍은 동종 기업보다 영업이익률·자기자본이익률(ROE)·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이 비교적 높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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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증가 예상합니다"…AI 애널리스트가 종목 분석해준다
"드림텍은 동종 기업보다 영업이익률·자기자본이익률(ROE)·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이 비교적 높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실적 개선)하고 순이익은 증가 추세로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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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민] 당신은 머니 겜블러인가 가치 투자자인가
[출처: 셔터스톡] [Economist Deconomy]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매니지먼트 회장은 가치투자의 대가이자 금융시장 분석가로 알려져 있다. 이 시대 최고의 투자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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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떨어진' 가치투자…올 들어 4800억 빠지고, 수익률 -7.6%
2014년 VIP자산운용(옛 VIP투자자문)의 '밸류형' 펀드에 1억5000만원을 가입했던 직장인 K(45)씨는 최근 펀드를 환매했다. 계좌로 들어온 환매대금은 1억5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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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조원 수주 '잭팟'에 조선주 물 만났다…더 오를까
연초 13만원을 넘나들던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지난 3월 19일 6만6300원으로 '반 토막' 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국제유가 급락 여파다. 조선업종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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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PBR 0.8배로 저평가 심화…주요국 중 최하위권
코스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주요국 증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저평가 현상이 심화했다. PBR은 주가 대비 주당 순자산 비율로, PBR이 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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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지속하면 10년뒤 전기요금 23% 인상”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 협의회’는 9일 ‘총선 후의 에너지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가 이어질 경우 소비자의 전기요금 부담이 크게 늘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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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노조 "푸르덴셜 인수 왜?" 질문에…윤종규 "비 온다고 안 나가나"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푸른덴셜생명 인수 참여에 대해 “굉장히 견실한 회사라 고심을 해 입찰을 했다”고 20일 말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일 주주총회에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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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매각 본입찰…KB금융과 사모펀드 대결로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 KB금융지주와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이 참여했다.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생명 본사 건물. [푸르덴셜생명]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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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뛰어넘은 코로나 쇼크···"코스피, 최악땐 1700까지 추락"
12일 국내 증시 급락은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었다.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코스피 1850~1900선을 단기 저점으로 잡았다. 하지만 코스피가 이틀 연속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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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1900 붕괴…“앞으로 더 빠질 것” 한목소리
간밤 미국 증시가 4% 이상 급등했는데도 한국 증시는 하락했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공포와 불안이 한국 주식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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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바닥 1850~1900…전문가 6명중 2명 “예측 의미없다”
공포와 불안이 한국 주식시장을 점령했다. 각종 대외 불안 요인으로 기초체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작은 충격만 가해져도 쉽게 무너지는 모양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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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증시 초토화 주범은 ‘Nobody knows’ 공포
10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마스크를 낀 채 환율주가 등 국내외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금융시장이 팬데믹(세계적 유행병)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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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최대인데 주가는 죽 쑤네…'라임 덫'에 걸린 은행·증권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중앙포토] 은행·증권주가 늪에 빠졌다. 대표 기업들의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찍었는데도, 정작 주가는 뒷걸음질 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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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더케이손해보험 770억원에 인수
하나금융그룹이 14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더케이손해보험 주식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 본점[하나금융그룹 제공] 인수대상 지분은 70%로 매매대금은 약 7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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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훈] 방탄소년단 STO를 골드만삭스에 내줄 거냐
[출처: 셔터스톡] [한대훈의 투(자 이야)기] 지난 두 차례의 칼럼을 통해 글로벌, 특히 미국 테크 기업들의 동시다발적인 영역 침범과 이들에 맞서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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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의 이코노믹스] 아무리 둘러봐도 당분간 주식시장엔 희망이 안 보인다
━ 악재 켜켜이 쌓이는 한국 증시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달 초부터 코스피지수는 추석 직전까지 100포인트 넘게 뛰었다. 상승 기간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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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증시 상황 따라 공매도 제한도 검토"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애널리스트,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증권시장상황 점검을 위한 금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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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악재, 소진된 체력…‘검은 월요일’ 뒤 장담 못할 반등
5일 주식시장과 외환 시장이 얼어붙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46% 하락하며 4년7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악몽과 같은 하루가 지났다. 5일 주식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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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까지 발동한 코스닥···예고된 악재에도 무너졌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51.15포인트(2.56%) 하락한 1,946.98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예고된 악재에도 국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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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코스피 주가 수준, 청산가치 아래로 추락
코스피의 주가 수준이 청산가치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 증시 가운데 최하위권이다. 한국거래소는 2018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해 코스피 기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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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몸값이 뜬다
지주사는 그룹에선 맏형이지만 정작 주식 시장에선 큰 사랑을 못 받는다. 자회사의 호재는 해당 자회사 주가에 직접 반영된다. 반대로 그룹 내에 악재가 있을 때는 지주사 주가가 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