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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한 달 살이, 잘못하면 하루살이
위성욱 부산총국장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농·산·어촌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는 ‘한달살이’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에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전 답사 형태로 현지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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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IT회사 다니다 거제 해녀로 변신..."경남 한달살이가 제2 인생 앞당겼다"
서울의 유명 IT회사에 다니다 거제해녀가 된 신호진씨와 자녀들 모습. 신호진씨 제공 서울의 한 유명 IT 회사에 다녔던 신호진(36·여)씨는 지난해 거제 해녀가 됐다. 한 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