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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전 의혹 731부대 새 日문서 발굴···"암호로 적힌 부분도"
일본 육군 관동군 방역급수부, 이른바 731부대 연구진이 사용한 뼈를 자르는 톱. 생체실험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포토] 만주를 무대로 세균전을 준비했던 일본 관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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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안중근 유해 찾기' 김월배 다롄외국어대 교수
김월배 교수가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앞에 섰다. 안 의사가 남긴 ‘인무원려난성대업(人無遠慮難成大業)’ 글귀가 보인다.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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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731'표기 항공기서 손가락 세운 몰지각한 아베
일본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가 731이란 숫자가 표시된 자위대 비행기에 올라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찍은 사진을 언론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자위대 비행기에 73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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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39)
39. 일본 세균전 주역의 반발 이 무렵 내가 관심을 갖게 된 분야는 세균전이다. 한탄바이러스는 공기로 전염되므로 급속히 확산할 수 있는데다 치명적인 독성마저 있으므로 세균전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