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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8월 그리고 50년]오늘의 시각-삶의질
50년전 정부수립 당시 우리의 삶의 질은 과연 어땠을까. 1948년도 수출은 2천2백30만달러, 수입은 2억8백만달러에 불과했다. 당시는 평균수명이 50세에도 못미치고 실업률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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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의식개혁 - 구조조정 0순위
21세기의 장밋빛 꿈에 부풀어 있던게 바로 엊그제인데 '희망찬' 98년 새해는 오히려 불안과 우울, 쇠퇴의 세기말적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최악의 실업사태와 물가고에 직면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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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불감증 일깨운 인사파문(공직자상·공직자윤리:상)
◎“흠있으면 공직 못맡는다” 의식확산/역대정권문민정부 질적차이 실감 땅 투기혐의를 부인한 박양실 보사장관의 기자회견은 우리사회의 도덕적 불감증이 이미 위험수위에 다다랐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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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문화와 예술, "전통 속에서 창조적 힘 찾는다"
80년대의 우리문화는 문학·예술·학문, 그리고 전통의 현대적 수용 등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변모를 보여주었다. 문화가 우리의 역사적 현실에 대한 충실한 반영이어야하며 소수의 전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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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80면대」 문화
80년대의 음악계를 내다보는데 있어서 가장 편하게 예견할 수 있는 분야는 연주계다. 80년대에 새로 등장하여 활약한 연주자는 지금 자라고 있고 또 그들이 극복해야 될 과제는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