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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탁소와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 당신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개인의 사생활 유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한번 유출된 기록물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기도 한다. 20대 후반의 여성 A씨의 하루는 컴퓨터 앞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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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앞은 깔끔해요, 남의 건물 가서 피우거든요
강남구 테헤란로를 따라 나란히 붙어 있는 ① 동부금융센터, ② 테헤란로 대우아이빌, ③ 대치타워(SK하이닉스 입주). 대우아이빌 앞은 인근 직장인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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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중뷰티엑스포 부산 BEXCO에서 열리다
오는 21일(목) 한중뷰티산업마케팅협회(KCBMA, 회장: 신운철)는 부산국제광고제와 함께 1회 한중뷰티엑스포를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부산 BEXCO에서 개최한다. 한중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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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백수’ 아니었다면 세상을 흔들 수 있었을까
그동안 서정적 여행길을 소개해 온 ‘손민호의 힐링투어’가 막을 내리고, 금주부터 고전평론가 고미숙 박사의 ‘길 위의 인문학’이 4주마다 한 번씩 연재됩니다. 동서고금을 종횡무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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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따라 엇갈리는 퍼블리시티권 침해 소송
민효린(左), 유이(右) “재산권으로서의 퍼블리시티권은 성문법과 관습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 또 (연예인 이름 등에 대한) 키워드 검색으로 경제적 이익을 침해했다고 볼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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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 모아 모아 예술촌 변신하는 달동네
인생은 때로, 사실은 자주,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꿈 많던 열여덟 청년 최홍규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것도, 그래서 을지로 2가에 있던 철물점 순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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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 모아 모아 예술촌 변신하는 달동네
1 마을 박물관의 메인 전시관. 최홍규 관장이 벽화 대신 철사로 별꽃과 새조롱이를 만들었다. 2‘최가 철물점’에 앉아 있는 최홍규 관장 인생은 때로, 사실은 자주, 예기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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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힙합 탐구생활
신인 래퍼 선발대회인 ‘슈퍼루키챌린지’. 이 대회의 주최는 힙합문화지원단체인 블랙소울유니온. 가리온 같은 스타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청춘이 몰려들지…. 올해는 그 세 번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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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통째로 바꿔드립니다” … 이웃돕기에서 지역 개발까지
관련기사 “자연 최대한 살려 지속 발전 가능한 섬 만들 것” 가파도.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섬이다. 면적은 0.9㎢. 대략 18홀짜리 골프장과 엇비슷한 크기로 인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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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2030 청춘 리포트 - 대학생의 성
섹스는 살과 살의 속삭임입니다. 이 내밀한 살들의 이야기는 은밀하면서도 짜릿합니다. 기성세대에게 이것은 부끄러워서 감춰야 할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20~30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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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2030 청춘 리포트 - 대학생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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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2030 청춘 리포트 - 대학생의 성
섹스는 살과 살의 속삭임입니다. 이 내밀한 살들의 이야기는 은밀하면서도 짜릿합니다. 기성세대에게 이것은 부끄러워서 감춰야 할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20~30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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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00조원 시장 금융지주사 격전 예고
은퇴 금융시장에 금융지주들이 직접 뛰어들기 시작했다. 은퇴를 대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시장은 지금까지 보험·증권사가 주도해 왔다. 보험사는 연금 등 보장성 상품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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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가 받고싶은 화이트데이 선물은?
LG전자가 자사의 모바일 포토프린터 포켓포토를 통해 추억 속 스티커 사진 열풍을 다시 일으키며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의 결합을 주도하고 있어 화제다. LG전자(06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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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서촌]예술·문화 향기 가득 … 골목골목 맛이 다르다
2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서촌의 명소를 보다 풍성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두근두근 종로산책』을 바탕으로 꾸몄다. 인왕산 자락에 안긴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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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톱 10 중 5곳 농어촌 … 대도시라고 꼭 행복하진 않더라
21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주민들이 지역 특산품인 시래기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해안면에서만 한 해 320t의 시래기가 생산된다. 조용철 기자 1995년 6월 제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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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톱 10 중 5곳 농어촌 … 대도시라고 꼭 행복하진 않더라
21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주민들이 지역 특산품인 시래기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해안면에서만 한 해 320t의 시래기가 생산된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강원도 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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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젊은 날의 흔적 김광석 뮤지컬은 운명처럼 시작됐다
연습실에서 함께한 김준수·장진 감독·박건형(왼쪽부터) 2013년 뮤지컬계엔 때아닌 김광석(1964~1996) 바람이 불었다. 3월 소극장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부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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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모르면 눈먼 채 미래로 나아간다
현종범씨는 “독일에선 난데없이 ‘왜 너네 나라로 가지 않느냐’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며 “한국에선 아주 편안하고 좋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1963년 12월 21일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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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신제윤을 위한 변명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유능한 경제 관료가 되고 싶다.” 1980년 12월, 24회 행정고시 수석을 한 서울대 경제학과 4년생의 포부는 이랬다. 그는 첫 응시에서 수석을 했다.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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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메르트-황창규 대담 … 실패하는 젊음, 공포를 덜어주자
“한국과 이스라엘은 자원빈국은 물론 안보위험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닮은꼴이다. 또한 서로의 부족한 면을 채워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다.” 에후드 올메르트(68) 전 이스라엘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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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끝나지 않은 돌풍
버스커버스커는 2집에선 가을과 이별을 노래한다. 같이 듣는 곡에서 혼자 감상하는 곡으로 분위기는 바뀌었다. 왼쪽부터 김형태(베이스)·장범준(보컬)·브래드(드럼). [중앙포토]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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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을 말하다] '진보' 주대환이 본 이석기
“이번에 폭로된 것은 주사파의 맨얼굴만이 아니다”고 하는 사회민주주의연대 주대환 공동대표. 반미와 진보를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분위기가 퍼져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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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지금 경험하는 고령화 상권의 미래
보석가게와 옷가게가 밀집한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단지 안. 상가 위로 현대아파트가 보인다.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유명 백화점이 강남 지역엔 여러 곳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