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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포기하는 대신 명품 운동화”…30대男 소비 늘었다
━ [1980~89년생 30대 소비 리포트] 직장인 김 모(32) 씨는 지난 겨울 구매한 100만원짜리 ‘발렌시아가’ 운동화를 신고 매달 한두 번 정도 공연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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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30대 직장맘들 “우리는 직업이 2개…돈보다 아이 돌보는 남편이 필요”
━ 통계로 본 82년생 김지영 생활시간 샘플조사에 응한 30대 직장맘 11명에게 ‘82년생 김지영’의 시간빈곤 현상 원인과 해법에 대해 물었다. 여가시간이 왜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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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시간 빈곤에 갇힌 30대 직장맘, 하루 여가시간 53.6분
━ 통계로 본 82년생 김지영 53.6분. 중앙SUNDAY의 생활시간 샘플 조사에 응한 30대 직장맘 11명의 하루 평균 여가시간(평일)이다. 이들의 하루는 직장일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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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돌봄·가사노동, 일하는 아내 하루 208분…무직 남편은 72분
━ 통계로 본 82년생 김지영 “그놈의 돕는다 소리 좀 그만할 수 없어? 살림도 돕겠다, 애 키우는 것도 돕겠다. 이 집 오빠 집 아니야? 애는 오빠 애 아니야? 왜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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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결혼 보이콧 이유 '엄마처럼 살기 싫어'에서 '선배처럼 살기 싫어'로
━ 『결혼 파업』 책 낸 페미니스트 작가 윤단우씨 2009년 '결혼파업, 30대 여자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 책 쓴 윤단우(44) 씨. 페미니스트 저자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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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커리어 우먼 vs 좋은 엄마…결혼 유예하는 30대 여성들
━ 여가 빈곤층 직장맘 ‘인류 역사에서 여자들의 시간은 항상 예측 불가능한 방해를 받았던 반면 남자들은 긴 시간을 방해받지 않고 누릴 수 있었다.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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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TV 속으로 들어간 6070…하루 시청 남성 221분, 여성 194분
“각자의 자존감 점수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25점요.” “99점요.” 강사 이복순씨가 질문을 던지자 머리가 희끗희끗한 9명의 학생이 돌아가며 한마디씩 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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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그 너머의 콘텐트를 꿈꾸다
━ 익명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더 에러’와 나눈 이야기 최근 ‘아더 에러X메종 키츠네’ 협업 컬렉션에서 선보인 메인 이미지. ‘바람에 흩날리기’를 컨셉트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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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82년생 김지영'의 하루, 여가가 없다
━ 한국인 24시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최지연(36)씨가 두 딸을 데리고 단지 내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최씨의 9시 출근 성공 여부는 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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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댓글공화국의 일그러진 초상화
경찰이 출판사를 급습했다. 당황한 한나라당 당원들은 USB를 변기에 버렸다. 경찰 수사 결과 한나라당 당원 A씨 등은 출판사 사무실에서 댓글 조작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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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내기 도박 중 단속 피하려다 모텔 6층서 추락해 사망한 30대
모텔에서 도박하던 30대가 경찰 단속을 피하려다 창밖으로 추락해 숨졌다. [연합뉴스] 모텔에서 술값 내기 도박을 하던 30대 남성이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창밖으로 몸을 숨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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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대 난청환자 7만명, 10명 중 2명꼴
보청기는 형태와 크기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왼쪽부터 귀걸이형· 귓바퀴형·외이도형·고막형 보청기 [사진 서울아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난청 진료를 받은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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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성관계설’ 전직 포르노 배우, 괴한 몽타주 공개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예명으로 활약했던 전직 포르노 배우 출신 스테파니 클리퍼드. [사진 CBS 캡처] 미국의 전직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39·본명 스테파니 클리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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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몰랐다는 뺑소니 운전자…블랙박스가 똑똑히 들은 말
뺑소니 사고를 내고 "사고가 난 지 몰랐다"고 증언한 운전자의 거짓말이 밝혀졌다. [중앙포토] 뺑소니 사고를 내고 '사고가 난지 몰랐다'고 증언했던 운전자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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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열풍 부른 현대차 코나 … 수입차 새 모델도 몰려온다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현대차 판매점.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 2명 중 1명은 코나와 싼타페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해 문의한다. 예약 판매로 이어지는 비중도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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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마다 1명·하루 36명 스스로 목숨 끊어…男, 女 보다 2배 많아
우리나라에서 지난 2016년 기준 자살로 숨진 사람은 1만3092명,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5.6명에 달했다. [중앙포토] 우리나라에서 40분마다 1명씩, 하루 평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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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효과'로 한국은 SUV 열풍…수입차도 신형차 잇달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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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女상사가 노래방서···" 대한체육회 동성간 미투
#Me Too(미투) #With You(위드유) 구호가 적힌 손팻말. [연합뉴스] 남성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고발하는 여성들의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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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몽꿨다고 했는데” 남친에게 희생된 딸, 남겨진 아버지의 눈물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30대 남성이 6개월 사이 여자친구 2명을 살해한 사건으로 희생당한 피해자 가족의 사연이 공개됐다. 16일 동아일보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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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10쌍 중 2쌍 아내 학력이 높아,전문대(아내)-고졸 최다
[사진 픽사베이] 대기업 회사원 김모(34)씨 부부는 학력 역전 커플이다. 김씨는 전문대를, 아내(32)는 4년제 대학을 나왔다.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금세 사랑에 빠졌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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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요구 거절해…” 전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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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 의정부 여자친구 연쇄살인…사실로 드러나
살인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한 30대 남성에 의한 여자친구 연쇄살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A씨(20·여)의 어머니는 지난해 11월 “타지에서 생활하는 딸이 연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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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1% "학비 융자금 암호화폐 투자한 적 있다"
암호화폐 광풍이 대학가를 파고들고 있다. 학자금 융자까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에 쓰고 있는 것. 학자금 융자 정보 업체 ‘스튜던트론리포트’가 1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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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한 여자친구 싣고 운전하다 사고 내 검거된 30대 입건
살해한 애인을 태운 채 차를 몰고 가다가 도로변 안전펜스를 들이받는 바람에 지나가던 경찰에게 붙잡힌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구미경찰서는 13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