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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작전에 중상입은 두경관|치료비없어 신음
지난21일밤 경복고교 뒷담 바깥길에서 북괴유격대와 첫접전을 벌인끝에 총상을 입고 서울대학부속병원 6병동1호실에 입원중인 종로경찰서수사계 정종수, 박태안두형사는 치료비가없어 수혈과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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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괴「게릴라」실태
31명이나 되는 북괴「게릴라」가 서울 시내에까지 침입하여 일전을 벌인 사실, 그리고 그무리들이 아직도 일망타진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충격적이다. 또한 우리의 국가안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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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투성이 간첩작전
군사분계선에서 서울까지의 길은 구멍투성이였다. 31명에 이르는 북괴「게릴라」가 수도의북쪽관문까지 바짝 다가와 총격을 퍼부었어도 서울시민은 이사실을 까맣게 모른채 귀가림을 당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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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을 밝힌 희망의 불빛
[크리스머스]를 나흘 앞둔 21일밤 서울과 북녘 땅을 바라보는 서부전선 전방고지 두곳에서 희망의 빛을 밝히는 거대한 [크리스머스·트리]가 점화되었다. 이날 하오6시30분 서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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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단 21일 철수|알제리 회의폐막 앞서|장 본사특파원 「파리」귀환 제1신|"연금·감시받은 7일간 「선의의 보호」내세워 외부 접촉 못하게"
【파리=장덕상 특파원】지난 10일부터 「알제리」의 수도 「알제이」에서 열리고있는 86개 저개발국 회의를 취재하기위해 「알제이」에 갔던 2명의 한국기자들은 회의취재불능으로 16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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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총회 포석|「언커크」의 특별성명
국제연합 한국통일부흥위원단(언커크)은 「유엔」군 총사령부 방송망(VUNC)을 통해 30일밤 (1)「언커크」의 목적이 『평화적 방법에 의한 대의제 정부 형태하의 통일되고 독립된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