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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레닌그라드심퍼니와 협연|피아니스트 채정원
이탈리아 벨리니 국제콩쿠르 2위 입상소식을 전해와 지난10월 국내 음악계를 기쁘게 했던 피아니스트 채정원씨(27)가 19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소련 레닌그라드심퍼니오키스트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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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보 경음악단」일 공연을 보고|「개방」「주체」두얼굴보인 북한음악|화려한 옷차림·전자악기 동원 "변신"|흥겨운 비트음의 『수령님…』 노래는 어색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하는 전야인 17일 동경에서는 북한 보천보경음악단과 여자인기가수 5명의 화려한 일본데뷔공연이 있었다. 음악단 이름은 김일성의 항일전적지로 이름난 「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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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정열"이 관중을 압도|지휘-연주자 콤비가 열기 더해
고려교향악단이라는 민간교향악단이 있다. 77년에 창단이 되었으니까 거의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고려교향악단이라는 이름은 해방직후 현제명을 중심으로 시작했던 우리 나라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