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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8선 돌파와 북진(5)|평양으로(2)|「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평양으로 향한 각 사단간의 선의의 진격경쟁은 치열했다. 특히 평양 주공 로를 맡은 미제1군단 소속의 미제1기병사단과 한국군 제1사단은 제각기 1착 입성의 영광을 차지하려고 안간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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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내각의 새 얼굴들|신임 각료 소감과 프로필
신임장관들은 4일 다음과 같이 취임 소감을 말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맞춰 신축성 있는 외교 정책을 펴 나갈 것이며 특히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외교 활동을 강화하겠다. 무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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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국군의 전선정비(10)
안동철수작전의 실패는 전회에서도 좀 언급했지만 지휘관의 불화와 교량의 조기폭파 그리고 미8군의 급속한 후퇴작명과 이에 따르는 사단간의 후퇴순위 논쟁동이 한데 겹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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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우승
23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7회 춘계대학농구리그 마지막날 남대부경기에서 개인기가 우세한 연대는 끈질긴 장신의 고대를 l00-93으로 이김으로써 9전 전승의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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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서민 복지」
와우「아파트」 제15동의 완전 도괴 참사는 여러 면에서 서울시의 시민 「아파트」시책에 문젯점을 던져 주고 있다. 첫째 시공상의 설계에 대한 시비이고, 둘째는 공사비, 그리고 셋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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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주변의「어글리·포인트」
「숙대신보」는 서울시내 5개 대학가 주변의「어글리·포인트」를 조사, 대학사회의 불량 환경을 고발하고 있다. 정문을 중심으로 5백 미터 이내를 1주일동안 엿봤다는 이 아가씨들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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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육군 결선에
금년도 농구의 남자부 패권은 A조의 한은, 육군과 B조의 고대, 기은 등 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1일부터 열리는 결승「리그」에서 결정된다. ◇제 5일 전적 ▲동 종합순위〓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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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없이 폐막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대학 농구연맹전은 연·고대전이 불상사를 이루어 우승 「팀」을 결정짓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29일 최종일 경기에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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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부터 24개팀 결승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고 중앙일보사가후원하는 66년도 전국남녀중고농구하계연맹전은 18일 모든 예선 「리그」를 마치고 오는 9윌5일부터 6일간 결승 「리그」를 벌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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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에 패권
22일 한양대 체육관에서 폐막된 전국대학농구 연맹전에서 연대는 성대를 80-32로 크게 눌러 6전6승의 종합전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대와 경희대는 4승1무1패로 공동 2위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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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연두 교서
박대통령의 연두교서가 발표되었다. 구체적인 시정방침을 밝힌 예산교서에 이어서 발표되는 이 교서는 정부의 시정대강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밀고 나가고자 하는 국가의 기본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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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는데
【문】 7년 전 본의 아닌 별거로 친정에서 남매를 부양하는 33세의 직업여성입니다. 남편 출타동거를 요구하지만 자활력이 없어 이를 거절하여 왔읍니다. 남편은 이제 이혼을 요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