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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달항아리’ 신사옥, 61년 용산 사랑 잇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오는 20일부터 서울 용산의 신사옥 입주를 시작한다. 앞으로 그룹 계열사 소속 3500여 명이 이곳에서 근무한다. 백자 달항아리를 본뜬 신사옥 전경. [사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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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60년 둥지로 귀환'…'신 용산시대' 서막
1945년 개성에서 태평양화학(아모레퍼시픽의 전신)을 창업한 고 서성환 회장은 50년 6·25전쟁이 터지며 피난민이 됐다. 개성에서 서울 회현동으로, 다시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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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층 규모 그룹사옥 내년 新築-해태그룹
해태그룹(회장 朴健培)이 서울 양평동 舊해태제과공장 인근 1천4백평 부지(계열회사 소유 8백평,학원사소유 6백평)에 95년 9월께 그룹사옥을 착공한다.이 건물은 96년말~97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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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부담금 첫 부과-대치동빌딩등 2곳에 14억 천만원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도입된 과밀부담금제도 실시에 따라 증축중인 2개 건물에 부담금이 부과됐다. 서울시는 21일 강남구대치동964의1 대치동빌딩(건축주 吳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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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새 사옥 신축
★…국제상사 인수로 용산국제 사옥까지 생겨 큰 사옥이 2개가되어 그룹의 사옥 결정문제를 놓고 고심하던 한일합섬은 당초 계획대로 서린동 사옥으로 이전키로 최종 결정. 한일합섬은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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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연합통신|중동고 자리에 신집|둔화동엔 17층 빌딩
준송동85 중동중·고교가 옮겨간 자리에 연합통신 및 한국일보 새 사옥이 들어선다. 전체대지 5천3백45평 중3천8백95평에는 연합통신이 1천4백50평에는 한국일보가 신축사옥을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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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건 거물투자 대기업들 빌딩신축 붐
기업들의 빌딩 신축이 요즘 들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서울 도심의 노론자위 땅 이곳 저곳에서 사옥·임대용 오피스빌딩·호텔 등을 짓는 대형 공사들이 한참이다. 호황·불황을 막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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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새사옥 건설경쟁|"사세과시·재산보전" 효과노려|경기불구 투자성 높아
「대우 주식값은 대우빌딩값」이란 말이 있다. 수도서울, 그것도 서울역 앞에 버티고선 대우빌딩 웅자를 보면 그 회사에 대한 신뢰를 보낼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최근 재벌급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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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내집갖기』
건축경기의 전반적인 침체속에서도 서울의 중심가엔 고층건물이 잇달아 들어서고 있다. 「내집갖기」와 사무실임대수익이라는2중효과를 노려 대기업들이 다투어 사옥신축에 나섬으로써 건축경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