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발레하는 노숙인 ‘벚꽃 엔딩’은 있어도 인생 엔딩은 없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빨간 상의를 입은 사내 여덟 명이 바닥에 앉아 다리를 쭉 편다. 두 명은 오늘 결석이다. 시작은 몸 풀기. 제임스전(54·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씨의 지
-
기준 어떻게 잡느냐 따라 청년실업 40만 →120만 널뛰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사기꾼은 숫자로 말한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숫자라면 맹신하는 갑남을녀의 순진함을 악용해 통계의 마술을 부리
-
기준 어떻게 잡느냐 따라 청년실업 40만 →120만 널뛰기
#1.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1973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자 갤럽은 여론조사를 했는데 거의 같은 내용이지만 뉘앙스가 좀 다른 두 가지 질문이 들어갔다. ‘대
-
[j Special] 프로야구 30년 살아 있는 전설 … 제주도 내려간 김응용 감독
이 사람 이름을 빼놓고 한국 프로야구 30년 역사를 말할 수 있을까. 한국 시리즈 10회 우승에 1986~89년 4연패의 금자탑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기록으로 한국 야구사에서
-
최경주·나상욱 ‘120억원 특별보너스가 어른어른’
BMW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해 30명만 겨루는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한 최경주. [레먼트(미국 일리노이주) AFP=연합뉴스] 최경주(40)와 나상욱(27·타이틀
-
[집중해부] 3년 정치침묵 깨고, 7월께 마음속 走者 밀 듯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정치적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동선도 제한적이고 조용한 편이다. 정치적 빅 이벤트인 오는 12월 대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JP는 충청권에서 여전히 정
-
[그 후 한달] 위성 DMB 상용 방송
'내 손안의 TV'로 불리는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상용 방송을 시작한 지 1개월 지났다. 위성DMB는 통신과 방송을 결합한 최초의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로 새로운 개
-
[이 사람](120) 경기 성남분당갑 열린우리당 허운나 후보
▶ 허운나 상세정보 보기▶ 허운나 PR페이지한나라당의 텃밭인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性) 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맞수는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과 그에게 도전장을
-
[PGA] 최경주, 2주연속 컷오프탈락
최경주(30.슈페리어)가 미국 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주연속 컷오프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최경주는 7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골프장(파71. 6천853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