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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요, 과학 놀이터"
어느덧 무더위는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가을을 느끼게 하는 서늘한 바람이 분다. 여름의 들뜬 기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과학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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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댁~ 숯불에서 익혀지는 퓨전 닭 요리 마을
닭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요리는 참 다양한 편이다. 닭튀김에서 닭죽, 닭갈비, 닭 무침 등등. 닭 익는 마을은 기존의 다양한 닭 요리 메뉴를 더욱 푸짐하게 하는 퓨전요리를 새롭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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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에 맞춰 살빼는 '재즈댄스 다이어트'
재즈댄스는 신체의 모든 부분을 분리시켜 움직이는 것이 특징. 춤을 추기 위해선 완전한 스트레칭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보통 1시간 30분 수업에 40여 분 정도를 워밍업으로 보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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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생과일의 천국으로 오세요'
동구밖 과수원길...우리가 어릴 적 즐겨 부르던 동요. 그 정감있고 따뜻함이 베어나오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 돈암동 한 길가에 자리잡고 있다. 과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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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켜지면 드라마가 시작된다. '촛불1978'
그저 평범한 공간. 아니면, 허름한 장소에서라도 성냥을 그어 촛불 하나를 켜면 촛불 은은하게 밝혀진 그곳은 마술처럼 특별한 공간이 된다. 무엇인가 맹세하게 되고, 약속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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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일 '액티브 와이어'전
중앙일보는 그래픽.일러스트레이션.만화.영상.웹/인터랙티브 디자인.타입 디자인 등 시각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디자이너 4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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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 · 일 '액티브 와이어'전
중앙일보는 그래픽.일러스트레이션.만화.영상.웹/인터랙티브 디자인.타입 디자인 등 시각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디자이너 4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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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벤처 문화제' 열려
`멀티데이터시스템'' 노조와 벤처기업 노조 준비위원회인 `정보통신노동자네트워크''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2호선역삼역 1번 출구 앞에서 `안티 벤처 문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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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인천 경매전문가과정' 수강생 모집
신문.인터넷 등에 각종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중앙일보조인스랜드(http://www.joinsland.com)는 인천지역 경매전문가과정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매상식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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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하철역 안내판서 한국대사관 빠져
도쿄(東京)지하철을 운영하는 도쿄도 및 교통영단(交通營團)이 최근 주일한국대사관 부근에 역을 내면서 안내판에 한국대사관을 제외해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역은 도쿄교통국의 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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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바람따라] 삼각산 새해맞이
새해 첫날 해맞이 여행이 언제부턴지 세시풍속으로 자리잡고 있다. 2∼3년 전부터 해넘이는 물론 해맞이 명소는 많은 인파로 붐빈다.그러나 마음이 문제지 명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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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와이드] 지하철 옆 박물관
***1호선 철도 박물관 지하철의 맏형격인 1호선. 1974년 개통 이후 한때 '지옥철(地獄鐵)' 로 불리기도 했으나 서민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그래서 이 노선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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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앞에만 서면 서민들은 왠지 작아진다.
지하철의 맏형격인 1호선. 1974년 개통 이후 한때 '지옥철(地獄鐵)' 로 불리기도 하면서 서민의 발 노릇을 해오고 있다. 그래서 이 노선에는 지하철의 역사가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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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에도 로맨스는 흐른다
테헤란로 한복판, 역삼동을 걷는다. 좌우로 높은 건물들이 숨막히게 들어차 있고 그 좁은 틈을 비집고 하늘로 철근이 또 솟아오른다. 가장 변화무쌍하고 치열한 거리 테헤란로. 그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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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소주가 1,000원. 홍대앞 영월식당
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 청기와예식장 방향으로 걷는다. 룰루랄라 20미터 정도만 걸으면 저 앞에 TGI가 보인다. TGI 쪽으로 길을 건너지 말고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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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1탄 - 푸른 잔디 위에 누워...
매일 집과 사무실을 오가는 기자로서는 계절의 변화를 날씨 정도로만 느끼고 지나가기 십상이다. 하늘의 높이나 은행잎의 색깔같은 건 눈여겨 볼 생각조차 못하고 지낸다. 취재를 위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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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보름달 아래 초가을 추억만들기
누구에게나 지난날을 생각하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곳이 있다. 그/그녀를 처음 만난 곳이나 그/그녀의 품에 처음 안겼던 곳도 그럴 수 있고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그 카페나 우연히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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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데이트]다시 태어난 문화마을 데이트
기자 맘대로 해보는 설정 하나. 여기서 질문 대상은 어느정도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에 한정됨. 1990년. 100명의 20대 서울시민에게 물었다. "평창동 하면 뭐가 생각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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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문화마을 데이트
기자 맘대로 해보는 설정 하나. 여기서 질문 대상은 어느정도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에 한정됨. 1990년. 100명의 20대 서울시민에게 물었다. "평창동 하면 뭐가 생각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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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새로운 동네, 신촌탐험
1986년에 출판된 강석경의 〈숲속의 방〉에서는 '종로'를 '젊음의 해방구'라 칭했다. 1986년이라... 그럴 만도 했겠다. 그렇다면 90년대 들어서 가장 젊은 거리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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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데이트 1탄, 남산체육관으로 가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안 그래도 더운 날씨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니 반쯤은 의무적으로 주말마다 데이트를 해야 하는 연인들에게 장마철은 은근히 짜증나는 시즌이다. 그렇다고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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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시원한 여름 만들기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 마음은 마냥 이야에로~". 연인이라면 기억날 만한 어떤 동네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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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들 명암 엇갈려
당선가능권 언저리에 배치된 각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개표가 진행되면서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당초 각당이 자체 예상한 비례대표 의석수는 한나라 18~19석,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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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중앙문화센터 봄강좌 3월 개강
중앙문화센터가 2000년 첫 정기 강좌가 3월2일부터 시작됩니다. 최고급 시설과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사회교육기관으로 자리잡은 중앙문화센터 76기 봄강좌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