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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까지 뻗친 "불장난망신" 「미스서울」 미스터리

    사랑의 도피행각이었을까 아니면 불법납치극이었을까. 미국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한채 센세이셔널한 매스컴의 주인공이 되고있는 미스서울 이정면양 (27) 감금 린치사건은 피해자인 이양과

    중앙일보

    1982.09.14 00:00

  • "친구고모 전화받고 나간뒤 지난달 17일 실종"

    이양가족에 따르면 순복양은 지난달 17일하오2시쯤 미국에 있는 친구 조애숙씨 (27) 의 고모라는 40대목소리의 여자로부터『조양이 미국서 부친물건을 전해주겠다』 는 전화를 받고 오

    중앙일보

    1982.09.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