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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미에선 2권의부기가 세인의 관심을 끌고있다. 그하나가 올해78세의 미국 영화감독 「엘리아·카잔」의 자서전『어떤 인생』이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거』, 『워터 프론트』, 『
중앙일보
1988.07.16 00:00
2024.05.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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