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당 정병국 "공천 막판에 먹칠, 최고위가 보여준 건 야욕"
정병국 미래통합당 인천ㆍ경기권역 공동선대위원장. [사진 정병국 의원실 제공]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은 “다 집어던지고 싶다”고 자조했다. “통합당 공천이 잘 하다가 막판에 오
-
[사설] 꼼수 비례당, 뒤집기 공천…유권자가 심판해야
어제 4·15 총선 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총선은 내달 2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일 뿐 아니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태영호 "탈북선원 북송 충격에 출마" 지성호 "꽃제비가 의원 되면 그게 기적"
탈북자 출신 태구민(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대한민국 자본주의 1번지인 서울 강남갑 지역구에 출마했다. 그는 분단 이후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최초의 탈북자'라는 기록을 세웠
-
통합당 선거사령관 된 김종인 “문 정부 남은 2년 걱정돼 결심”
26일 김종인 전 대표(오른쪽)의 서울 구기동 자택을 찾은 황교안 통합당 대표. [사진 미래통합당]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이
-
통합당 원톱된 김종인 “文 실정에 남은 2년 걱정돼 결심”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이끈다. 통합당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26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 전 대표가 통합당 선대위에
-
두번 죽다살아난 민경욱 '역대급 호떡 공천'···유승민측 반발
민경욱(왼쪽) 미래통합당 의원, 새로운보수당 출신 민현주 전 의원.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뒤집기 공천’의 후유증에 휩싸였다. 통합당 최고위가 25일 밤 황교안 대표 주재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여당에 깊은 실망과 분노…견제 못한 야당은 더 밉상”
━ ‘영원한 책사’ 윤여준의 총선 전망 21대 총선을 놓고선 ‘코로나 선거’가 될 거란 전망이 많다. 외출을 삼가고 있는 고령층이 감염 우려에도 투표장으로 향할지, 투표율
-
미래한국당 ‘친황’의 약진…통합당 영입 7명 비례 당선권
황교안. [뉴시스]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대표 원유철)이 23일 비례대표 명단을 확정했다. 한선교-공병호 체제에서 후순위였던 통합당 영입 인재가 대거 당선권으로
-
한선교 쿠데타 엎고 친황 배치…12명 물갈이, 조수진은 생존
미래한국당이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인단 투표를 거친 4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br〉 윗줄 왼쪽부터 비례대표 후보 1번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2번
-
"불타는 집서 여야 숟가락 싸움 그만, 기업 도산 방지 나서라"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뉴스1] 초유의 국가경제 비상에도 정치권은 밥그릇 싸움에 매몰돼 있다
-
미래한국당 비례 1번 윤주경, 조수진은 10번 이내 유력
원유철 원유철(사진) 대표 체제로 전열을 재정비한 미래한국당이 기존 비례대표 명단을 대폭 손질한다. 원유철 대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23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
원유철 "좋은 분 찾는중"···조수진 후순위, 유영하도 재검토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유철 대표 체제로 전열을 재정비한 미래한국당이 기존 비례대표 명단을 대폭 손질할
-
공병호 공관위원장 전격 경질…한국당 ‘친황 체제’로 재편
원유철 미래한국당 신임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1]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
한선교 폭로 "황교안, 박형준 공천 요구···안해주니 반격한 것"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미래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미래한국당 비례 공천 여진이 20일
-
‘공천쿠데타’ 한선교 사퇴…미래한국당 새 대표 원유철 유력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미래통합당과 갈등을 겪은 한 대표는 이날 비례대표
-
한선교 '공천 쿠데타' 3일만에 진압한 황교안 "미리 상의했어야죠"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미래한국당 당사에서 당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한 후 당사를 떠나고 있다. [뉴시스] 비례대표 후보 공천 문제로 모(
-
서울 강남을 박진, 부산 북-강서을 '불출마' 김도읍 투입…김재원·강효상 탈락
서울 종로에서 3선을 한 박진 전 의원이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아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다.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재선) 의원도 같은 지역구에 다시 투입됐다.
-
황교안 “자체 비례당” 압박에, 한선교 “명단 일부 재심”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왼쪽)와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있다. 황 대표는 17일 서울 종로에서 교통공약 발표
-
코로나 총선 ‘D-30’ 승패 가를 변수는?…전문가는 이렇게 봤다
4·15 총선은 이전 선거와는 다른 게 많다. 우선 모(母)정당으로부터 파생된 비례 위성정당이 나왔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선거운동도 실종됐다.
-
김종인 카드 접은 황교안 “내가 직접 총괄선대위장 깃발”
미래통합당이 16일 ‘김종인 선대위원장’ 카드를 접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직접 상임선대위원장,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고 말했다. 공동선
-
영입인사 당선권 0명…황교안, 미래한국당 비례명단 격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왼쪽 둘째)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이번에 구성되는 선대위는 경제 살리
-
통합당, 강남병 김미균 대신 '유기준 동생' 유경준 전략공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운데)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나오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미래통합당이 16일 김종인 선대위원장 카드를 접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
황교안, 한달 공들였지만…공천 분란에 '김종인 카드' 접었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최승식 기자. 미래통합당이 16일 김종인 선대위원장 카드를 접었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은 오늘부터 선거대
-
황교안 "선대위원장 맡겠다" 당내 반발에 김종인 영입 무산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회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6일 “오늘부터 당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