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특파원 수첩에서

    초현실주의 파의 거장 「막스·에른스트」탄생 80회 기념 회고전이 「파리」에서 성대히 열리고 있다. 「오랑즈리」미술관에 전시된 그의 걸작은 1백50점. 이 가운데 미국 「휴스턴」에

    중앙일보

    1971.04.27 00:00

  • (117)고대의 환상 화산도|김찬삼여행기(타이티서 제7신)

    타이티는 프랑스의 오랜 동화정책으로 이 섬 특유의 순수성을 잃어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원주민들의 생활감정의 심연에는 타이티 본연의 얼이 깃들여 있는 것 같다. 이들은 이미 기원전 2

    중앙일보

    1971.01.09 00:00

  • (72)김찬삼 여행기(호주에서 제18기)

    「호바트」시 근방은 사과의 명산지로서 예로부터 알려져 있는데 개화기인 10월에는 과수원들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이 때엔 시인「예이츠」나「릴케」가 노래한 『과수

    중앙일보

    1970.09.07 00:00

  • (7)[카프리]섬의 푸른 동굴

    [나폴리] 항에서 떠나는 [카프리] 섬행 관광박은 호젓하기만 했다. 몇몇 쌍쌍을 제외하고는 나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있었다. 벽돌색 상의를 걸치고 [선글라스] 로 눈을 가리고 있는

    중앙일보

    1970.03.02 00:00

  • (5)기상에서 본 섬 풍경-김찬삼 여행기

    대만에서 향항으로 건너가 며칠 머무르는 동안 [필리핀]으로 갈 준비를 갖추느라고 동분서주해야 했다. 선편을 알아보니 [마닐라]에서 오는 배는 많으나 가는 배는 매우 드물었다. 어쩌

    중앙일보

    1970.02.03 00:00

  • 「오늘의 한국시인집」합동출판기념회

    한국시인협회서 매달 2권씩 내고있는「오늘의 한국시인집」중 그간 간행된 16권의 시집출판기념회가 11일하오 6시 호수「그릴」에서 열린다(회비3백원). 이미 간행된 시집은 다음과 같다

    중앙일보

    1969.12.09 00:00

  • 대지의 노래

    일요일 하오, 단풍에 물든 산길로 나섰다. 실로 얼마만에 가져보는 자연 속의 산책인지 모르겠다. 노랑 빨강 검푸름과 다갈색으로 아로새겨진 숲 속을, 나는 마냥 걸었다. 대자연의 품

    중앙일보

    1968.10.29 00:00

  • "고속시대의 해독제"

    작년 미국 「하와이」에서 열렸던 「20세기예술제」에 참가, 동서문화 「센터」의 주선으로 가야금 독주음반을 낸 황병익씨의 연주에 대해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하이·파이·스테레오·레

    중앙일보

    1966.04.16 00:00

  • (6)정찬영여사

    목련이 만발했다. 그 휘어진 가지에 공작 한 수가 목을틀고 앉았다. 꽃구름 사이로 치렁치렁 드리워진 꼬리깃은 오색찬란한 비단무지개. 한잎 깃에도 꽃향기가 이슬지은듯-. 기쁨의 충만

    중앙일보

    1965.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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