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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체제·진화장비 너무 허술
○…산불의 계절이 돌아왔다. 해마다 이맘때만되면 전국각지에서 산불이 일어나 애써심고 가꾼 나무를 잿덩이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산불이 났을때 효과적으로 대처할수있는 진화체제는 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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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 뚫고 진화…무인 살 수기|원주소방서서 개발에 성공
원주소방서(서장 김석준)가 무인 살수 관창과「셔트」개방 기라는 새로운 소방기구를 독자적으로 개발, 밀폐된 지하 및「셔트」가 내려진 상가·점포·위험물 저장창고 등의 화재진화작업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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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 불 고층화
최근 들어 삼영화학 시흥공장 화재에 이어 동화「빌딩」 및 인천 대성목재화재사건 등 대형화재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이들 화재는 화인이 「부주위에 의한 것이 97%로 대부분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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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내 진화』체제로
내무부는 10일 소방력기준(소방력기준)에 관한 규칙을 제정, 공포하고 앞으로 소방관서와 소방인력·장비 등을 이기준에 따라 확보, 5분내 현장출동·8분내 진화하는 완전 소화체제를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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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가 빚은 봄철의 사고
『빚쟁이가 빚 받는 것을 잊고 고양이가 쥐잡는 것을 잊는다』는 봄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아지랑이가 아롱거리는 새봄은 온누리에 소생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과 함께 나른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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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내로 진화"소방대책 과학화|내무부 소방력 기준제도 도입|건물 밀집도·건폐률·기상등 근거로 산출|소방서·장비등을 확보
주먹구구식 소방대책이 과학화된다. 내무부는 24일 날로 대형화해가는 화재의 진압과 예방활동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미국·일본등 선진외국에서 실시중인 소방력기준(소방력기준)제도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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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방위훈련 3월중순부터|통·반조직과 연결 군·경과 합동훈련도|백49종의 시설·장비 갖추기로|대원수첩 발급, 휴대를 의무화
내무부는 19일 76년도 민방위대원교욱훈련을 3월중순부터 12월초순사이에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유사시에 대비한 대피·경보·등화관제시설과 방독면·구급낭등 11개부문 1백49종의 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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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악 기록한 대연 각 호텔 대화
지난 25일 바로 성탄절당일에 일어난 대연 각 호텔 화재는 연옥의 불길을 이 지상에 재현한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27일 현재 1백57명의 시체가 확인되었고, 64명의 부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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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못따르는 장비
화재위험장소나 고층건물의 불이 해마다 늘고 있으나 소방인력과 장비의 부족으로 제대로손을 못쓰고 있다. 7일 치안국에 의하면 화재위험 장소는 63년의 3천8백86개소에 비해 68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