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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욕의 헌정사 이제 그만
돌이켜 보면 부끄러운 헌정 40년이었다. 40년전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다짐하며 선포했던 우리헌법은 그후 쿠데타와 민중 봉기와 집권자의 정권욕으로인한 잇따른 수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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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맹의 친소화견제|티토, 어떤 형태의 「블록」화도 배격
「요시프·티토」 「유고슬라비아」대통령은 제6차 비동맹정상회담 이틀째인 4일 『비동행회원국이 어느 쪽의 무비판적인 찬성자가 될 수는 없으며 모든 형태의 정치·경제적 지배나 「블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