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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홍콩…“중국군 진입하면 한국 광주항쟁 재연”
중국 선전에 집결한 중국 군용 차량. 선전과 홍콩은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연합뉴스,구글] 중국의 무력개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홍콩. 홍콩과 1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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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공격빌미 주지말라"···중국내 홍콩개입 반대 여론
홍콩 시위대 측이 15일 배포한 포스터 [텔레그램 캡쳐] 중국 정부의 개입이 홍콩 사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중국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홍콩 사우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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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선전 집결 “10분이면 홍콩 간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의 선전만 스타디움에 집결한 중국 보안군 차량들. [위챗 캡처] 홍콩 사태가 악화일로다. 12일과 13일 이틀간 항공편 580여 편 취소 등 공항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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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빅토리아·주결경…아이돌 멤버들도 “하나의 중국” 지지 선언
왼쪽부터 프리스틴 주결경, 갓세븐 잭슨, 라이관린, f(x) 빅토리아.[뉴스1] 홍콩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화권 출신 아이돌들의 중국 정부 지지 선언이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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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시위 보류’ 홍콩, 979편 취소…캐세이퍼시픽 2명 해고
이틀째 밤샘 점거시위 후 14일 정상 운영에 들어간 홍콩 국제공항의 모니터에 항공기 운항 스케줄이 표시돼 있다. [홍콩 신화=연합뉴스] 홍콩국제공항이 14일 오후 정상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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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해방시켜주세요" 성조기 이어 트럼프 사진 등장 홍콩 시위
11일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진행된 송환법 반대시위에서 한 참가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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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해지는 홍콩 시위 현장…中정부건물에 물대포 첫 배치
홍콩 시위대가 홍콩 빅토리아공원 인근 도로에서 4일(현지시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에 있는 중국 중앙정부 건물 밖에 물대포가 배치되는 등 홍콩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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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오성홍기 버린 홍콩시위대···현상금 걸고 검거나선 정부
홍콩 시민들의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석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유명 쇼핑 지역인 몽콕에 12만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 송환법 반대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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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물든 홍콩 시위…“송환법 죽었다”에도 멈추지 않는 이유
16일(현지시간) 홍콩 빅토리아 공원 인근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행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범죄인 인도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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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초유의 입법회 점거 시위, 현장엔 '한국도 지지' 대자보
홍콩 입법회 주변은 지난 1일 밤 격렬했던 시위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신경진 특파원 “이 시각 우리는 가정·SNS·커뮤니티에서 가짜뉴스에 실망하지 않고, 허무주의에 저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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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홍콩…캐리 람 "송환법 2020년 7월 자연 폐기"
홍콩 주권 반환 22주년 기념 당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철회와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졌다. 시위대 일부가 1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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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이 병원시스템 접속, 치료받는 시위대 색출"
16일(현지시간) 홍콩 빅토리아 공원 인근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행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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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홍콩 시위…누가 최후의 승자일까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민주의 난장(亂場)이었다. 6·16 ‘검은 대행진’을 200만 홍콩 시민과 함께했다. 빅토리아 공원을 출발했다.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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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홍콩 시민들 '송환법' 반대 고공시위 희생자 애도 물결
한 홍콩 시민이 17일(현지시간) ''법죄인 인도 법안' 철회를 주장하며 고공시위를 벌이다 추락사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트를 정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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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00만 시위, 200만명 됐다…"행정장관 하야하라"
16일 홍콩 시민들이 '범죄인 인도법'에 반대하는 시위를 늦은 밤까지 벌였다. 집회 주최 측은 200만 명이 이날 집회에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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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장관 하야” 홍콩 144만 시위…1명은 투신 사망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보류를 이끌어낸 홍콩 시민들이 16일 법안 완전 철폐를 요구하며 또다시 거리를 메웠다. 검은 옷의 물결을 이룬 시위대는 전날 정부가 보류 방침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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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뒤덮은 ‘검은 물결’… "이번엔 144만명 상복 시위"
홍콩이 검은 바다로 변했다. 16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의 완전 철폐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하야를 요구하는 검은 옷의 시위대가 홍콩을 뒤덮으면서다. 홍콩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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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대신 플래시 켠 홍콩인···'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렸다
14일 오후 홍콩섬 차터 가든에서 열린 홍콩 어머니 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송환법 처리 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홍콩=신경진 기자] 14일 오후 홍콩섬 차터 가든에서 열린 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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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홍콩 100만 상복 시위 예고…시민들 경찰 폭력진압에 비폭력·비협조 항의
13일 오후 홍콩 입법원과 이어지는 육교에서 시민들이 전날 경찰의 최루탄, 고무탄 발사 등 과잉 폭력 진압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신경진 기자 13일 오후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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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홍콩서 100만 시위···"中내정간섭 5년 분노 터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중국 총영사관 앞에 홍콩 출신 이민자 등 수백 명이 노란 우산을 들고 모였다.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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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 100만명 거리로 뛰쳐나와 ‘중국 송환법 반대’ 시위
9일 홍콩에서 벌어진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에서 한 남성이 '중국으로의 송환을 반대한다'는 팻말을 높이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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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이 병?…아편전쟁 트라우마 중국이 압력 넣었나
180년 전인 1839년 청나라와 대영제국 사이에 시작된 아편전쟁은 3년 후인 1842년 청나라가 패하고 난징조약을 맺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홍콩이 영국 땅이 되던 그 조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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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카이탁 공항 : 사진기자가 기억하는 마지막 한 달
2019년 4월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 90년대 홍콩을 떠올려 보자. 분주하고 바쁜 사람들, 화려한 네온사인, 무질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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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악당 물리치는 앤트맨, 왕자 만나는 신데렐라로 변신해볼까
━ 홍콩 디즈니랜드 100% 즐기는 꿀팁 5가지 홍콩 디즈니랜드 아이언맨 스타크 엑스포에서 방문자가 아이언맨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모든 직원이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