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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어린이 전염병|홍역·풍진·수두가 늘고 있다|전문의가 진단한 증세와 가정간호 요령
홍역을 비롯한 풍진·수두 등의 바이러스성 어린이 전염병이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다. 소아과 창구마다 이들 어린이 환자가 평소의 3∼5배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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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대기오염이 호흡기병의 원흉
호흡기질환이 많은 겨울철이다. 갑자기 혹한이 몰아쳤다가 따뜻해지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공해로 혼탁해진 대기·담배 등은 우리의 호흡기를 좀 먹거나 질병에 약하게 만든다. 날씨가 추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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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는 5∼10세 어린이가 잘 걸린다|고열·구토·두통 계속될 땐 뇌막염 의심을|예방 백신 맞히고 발병하면 격리하도록
우리가 흔히 볼거리, 속칭「볼치기」 혹은 「항아리 손님」이라 부르는 유행성 이하선염도 「바이러스」성으로 생기는 전염병이다. 이 병은 특히 발병 초기에 전염성이 강해 사람이 많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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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손근찬(국립의료원·소아과)(3)풍진은 홍역 비슷하지만 증세가 가벼워
요즘 서울 일원에서 풍진증세의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자 보사부는 전염병주의보 제2호로 전국에 풍진주의보를 내렸다. 그 때문인지 요즘 풍진에 대한 문의와 이를 의심해서 병원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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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접종은 너무 빨리 하면 또 맞아야
홍역은 무덤에 가서도 꼭 앓게 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홍역 예방접종이 가능해진 후로는 꼭 그렇지도 않게 되었다. 그 대신 봄철에 유행하던 홍역이 이제는 철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