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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189) 이별하던 날에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이별하던 날에 홍서봉(1572∼1645) 이별하던 날에 피눈물이 난지 만지 압록강 나린 물이 푸른 빛이 전혀 없네 배 위에 허여 센 사공이 처음 본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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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23)
광해군이 어린 영창대군에게는 신경 쓰고 장성한 능양군(인조)을 주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능양군의 부친이 정원군(定遠君)이기 때문일 것이다. 광해군의 모친 공빈(恭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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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어린 손자들까지 죽음으로 내몬 ‘어질 인’ 仁祖
소현세자의 부인 강빈은 심양을 관통하는 혼하(渾河:옛 야리강) 근처에서 벼농사를 지어 청나라 고관에게 팔아 큰 이익을 남겼다. 그런 행위는 인조의 분노를 샀다. 큰 사진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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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어린 손자들까지 죽음으로 내몬 ‘어질 인’ 仁祖
소현세자의 부인 강빈은 심양을 관통하는 혼하(渾河:옛 야리강) 근처에서 벼농사를 지어 청나라 고관에게 팔아 큰 이익을 남겼다. 그런 행위는 인조의 분노를 샀다. 큰 사진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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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새 세상을 봤지만 권력에서 소외된 후계자의 좌절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소현세자의 무덤인 소경원. 사적 제200호로 지정됐으나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사진가 권태균 모든 역사에는 음양이 공존한다. 인조반정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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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새 세상을 봤지만 권력에서 소외된 후계자의 좌절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소현세자의 무덤인 소경원. 사적 제200호로 지정됐으나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사진가 권태균 정묘호란 때인 인조 5년(1627) 1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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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만나는 한자] 중정(中正)
조선 중기의 문신 홍서봉(1572~1645)은 광해군 때 당파싸움에 밀려 벼슬을 잃었다. 하지만 10여 년 뒤 인조반정(1623년)에 가담해 훗날 벼슬이 영의정에 이르렀다.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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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명으로 20위
홍씨는 남한에만 약40만명, 인구순위론 20위. 남양·풍산·부계·홍주의 문헌에는 개령·의인·경주·풍천·상주·연안·의주·개성· 안산등 10여본이 전하나 현재는 위의 4본만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