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세밑 천수관음상
박정호 논설위원 ‘병 속의 버들가지 언제나 여름. 바위 앞의 푸른 대나무 온 세상이 봄(甁上綠楊三際夏 巖前翠竹十方春)’.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홍련암 기둥에 붙은 주련(柱聯)의
-
[사설] 부끄럽다 참담하다
2008년 2월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이, 온 국민의 자존심이 함께 무너져 내렸다. 5000년 역사와 민족혼, 그리고 우리 자신의 일부가 함께
박정호 논설위원 ‘병 속의 버들가지 언제나 여름. 바위 앞의 푸른 대나무 온 세상이 봄(甁上綠楊三際夏 巖前翠竹十方春)’.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홍련암 기둥에 붙은 주련(柱聯)의
2008년 2월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이, 온 국민의 자존심이 함께 무너져 내렸다. 5000년 역사와 민족혼, 그리고 우리 자신의 일부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