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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남자의 결혼관
홍콩에서의 유학 생활도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초기의 긴장감과 복잡한 생활에도 차츰 익숙해져 요즘은 우리나라의 모든 사정과 비교해 요모조모 따져 볼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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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쯤 거의 중매로 결혼|정무 제2장관실 「북한여성…」보고서
북한여성들이 살아가는 모습의 이모저모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연구서가 나왔다. 정무 제2장관실이 한국여성정치연구소에 의뢰, 펴낸 「북한여성의 실태」보고서에는 같은 동포임에도 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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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엔「소비자 주권시대」열린다"|소비자 단체들의 신년계획
80년대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소비자보호활동을 본 궤도로 끌어 올린 민간소비자단체들은 90년대를「소비자의 주권시대」로 설정했다. 이를 밑받침하기 위한 단체들의 올해 역점사업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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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금 대출 받아 승용차 구입|농촌도 과소비로"몸살"
대도시 시민들이 과소비 풍조로 치닫고 있는데 농촌이라고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수 없지만 요즘의 농촌을 보면 과소비·겉치레가 도를 지나칠 지경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영농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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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 결혼비용 덜어준다〃|노총서「혼수품종합센터」직영
요즘은 때가 따로 없다지만 봄하면 역시 결혼의 계절. 결혼대사의 하나로 예비신랑·신부들이 적지않이 신경쓰게 되는 게 혼수품장만이다. 한국노총 직영으로 얼마 전 여의도백화점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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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장만·여행 계 등 이 늘어난다
주로 여성들 사이에 목돈 마련과 상호 친목 도모 등의 수단으로 널리 성행되고 있는 계가 자주 깨져 물의를 빚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손쉽게 필요한 목돈을 만들어 쓴 후 푼돈으로 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