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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북한측 조건 들어주면 석방하겠다"|북한측 억지에 협상 깨지자 베트남 단독 단언
75년4월30일 월남 패망 때 탈출 못하고 억류됐던 한국 대사관 직원과 교민은 모두 15명이었다. 이중 대사관 직원과 교민12명은 75년 그 해에 풀려났으나 이번에 석방된 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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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함락 때 탈출 못한 외교관 3명 5년 만에 풀려나 귀국|이대용 공사·안희종·서병호 영사|지난12일 스웨덴 협력으로
지난 75년4월30일「사이공」함락 때 빠져나오지 못하고 억류되었던 이대용 공사(55)·안희완 영사(42)·서병호 영사(53)등 3명의 외교관이 5년 만에 귀환했다. 정부 대변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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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3년…인지의 참상
「사이공」시가 「호치민」(호지명)시로 바뀐 후 동양의「파리」로 불렸던 과거의 영화는 이제 찾아볼길 없다. 밤의 「네온·사인」도 사라진지 오래다. 지난해까지만해도 번성하던 도시장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