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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세계경제 운명 가를 5대 변곡점
글로벌 이벤트 세계 경제가 다시 ‘시계(視界) 제로’의 안갯속으로 접어들었다. 성장세 둔화를 비롯해 글로벌 경기 전반에 타격을 줄 휘발성 높은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 당장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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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브렉시트·무역전쟁 담판…새해 세계 경제 5대 변곡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세계 경제가 다시 ‘시계 비행’ 시대로 접어들었다. 성장세 둔화를 비롯해 글로벌 경기 전반에 타격을 줄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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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5500원’ 호주 철광석 광산엔 사람이 없다
호주 북서부 필바라 지역의 로이힐 철광석 광산에 적용된 스마트 마이닝(지능형 광산) 기술의 모습. 드론을 띄워 광산을 모니터링한다. [사진 로이힐홀딩스] 서울 여의도의 22.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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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5500원' 호주 광산에는 사람이 없다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에서 작업자가 드론을 띄우고 있다. [사진 로이힐 홀딩스] 뜻밖이었다. 서울 여의도의 22.5배 면적(189㎢)인 노천 광산은 IT 신기술로 가득했다.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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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 ‘넥스트 빅씽(Next Big Thing)’은] 3000조원대 北 자원 공동개발 나서나
2007년 흑연광산 등 공동개발 경험...북한에 금전적 지원 없이도 경협 가능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위원장이 2007년 10월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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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2018년 목표 수익률 7.54%
투자 전성시대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다. 불을 댕긴 투자심리 덕에 올해도 자산가치의 상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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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英 다이애나 20주기…사진으로 돌아보는 ‘비운의 왕세자빈’
31일(이하 현지시간)은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의 20주기다. 다이애나는 지난 1996년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다음 해인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 알마 광장에 있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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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폴라리스쉬핑은 리스크 관리에 취약하다"-한 선장의 메시지
스텔라 데이지호가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서연락이 두절된 지난 4월 2일 오후 부산 중구 중앙동 폴라리스 쉬핑 부산지사에 마련된 비상대책본부에서 선사 측의 사고현황 설명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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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철광석 값 떨어져도 증산” 시장 뒤집는 ‘철의 여인’
호주의 여성 부호 조지나 라인하트 핸콕프로스펙팅 회장이 승부수를 던졌다. 세계 경기 침체로 철광석 값이 떨어지고 있지만 “낮은 단가로 생산량을 늘려 경쟁사를 밀어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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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시장의 균형 파괴자…'철의 여인' 라인하트 회장
철광석 가격이 자유낙하 중이다. 세계 경기침체 때문이다. 그런데도 석유시장과 비슷하게 치킨게임이 한창이다. 가격이 떨어져도 생산량을 줄이지 않거나 오히려 늘려 경쟁업체를 밀어내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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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이려면 배출량 많은 기업부터 지원을”
한국전력 스마트그리드 사업팀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두바이수전력청 본사 주차장에 태양광(PV) 발전기를 달고, 전기저장장치(ESS)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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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철길 … 삼성물산, 호주 철광석 수출길 텄다
10일 포트 헤드랜드 항구에서 로이힐 개발 관련 임직원들이 첫 선적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삼성물산]삼성물산이 개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광산인 호주 로이힐에서 생산된 철광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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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FTA로 한국산 소형 승용차의 호주 수출 93% 급증
“한국이 서비스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면 외국인 투자가 늘어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 성장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1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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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내려도 … 중국 수출 -6.9%
약 8600만 톤. 이달 6일 현재 중국 상하이 등 항구에 쌓여 있는 철광석 재고량이다. 수입은 됐으나 제철소 용광로로 가지 못한 분량이다. 한국의 연간 수입량보다 많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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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내려도…중국 수출 -6.9%
약 8600만 톤. 이달 6일 현재 중국 상하이 등 항구에 쌓여 있는 철광석 재고량이다. 수입은 됐으나 제철소 용광로로 가지 못한 분량이다. 한국의 연간 수입량보다 많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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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러 철강 교류 담금질 동토 녹이는 포스코의 도전
모스크바의 포스코 러시아 법인 사무실에서 모인 직원들. 왼쪽에서 둘째가 송종찬 법인장. [송의호 기자] 지난달 19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남서쪽 베르나드스코고에 자리잡은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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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일자리 감소 우려] 20년 안에 일자리 47% 사라진다?
과학 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삶에 독(毒)이 된다? 로봇의 등장을 걱정하는 이들이 있다. 인간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갖췄으면서도 더 싼 값에 일할 수 있는 로봇이 결국 인간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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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폭발이 가져온 3가지 재앙
12일 밤 발생한 중국 톈진(天津)시 빈하이(濱海)신구 탕구(塘沽)항 대형 폭발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 외에도 환경 오염과 기업 피해, 물류 대란이라는 3개 재앙을 가져왔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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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시드니 7600억원 규모 건설수주…'호주 교통 인프라' 본격 참여한다
삼성물산 삼성물산, 호주 7600억원 규모 지하차도 공사 수주… 삼성물산이 호주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NSW,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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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시드니 7600억원 규모 건설수주…'호주 교통 인프라 본격 참여'
삼성물산 삼성물산, 호주 7600억원 규모 지하차도 공사 수주… 삼성물산이 호주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NSW,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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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시드니 7600억원 규모 지하차도 건설수주…완공일은?
삼성물산 삼성물산, 호주 7600억원 규모 지하차도 공사 수주… 삼성물산이 호주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NSW,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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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 된 로열더치셸·BG … 세계 1위 엑손모빌 제쳤다
상품시장의 ‘수퍼 사이클(대세 상승)’은 끝났다. 원유·광산 업계가 침체를 넘어 위기 조짐을 보인다. 월가 사람들이 부르는 ‘죽음의 골짜기’ 단계다. 이런 때 활발하게 이뤄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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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광산 공룡들 생존을 위한 짝짓기
상품시장의 ‘수퍼 사이클(대세 상승)’은 끝났다. 원유·광산 업계가 침체를 넘어 위기 조짐을 보인다. 월가 사람들이 부르는 ‘죽음의 골짜기’ 단계다. 이런 때 활발하게 이뤄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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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M&A 손실 … 이상득·박영준 자원외교 관련성 캔다
포스코 정준양(67) 전 회장이 2009~2012년 의욕적으로 투자했던 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자원개발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정 전 회장은 회장 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