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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 장씨도 못 찾았다…"나만 살아" 가족들 발 동동
17일 경북 예천군에서 실종자 8명을 수색하고 있지만, 진입로 붕괴 등으로 소방당국이 난항을 겪고 있다. 실종자 가족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애타게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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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소리뒤 숨진 16명…'산사태 취약지'인줄 모르고 당했다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벌방1리에서 지난 16일 소방당국이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해 토사를 치우고 있다. 김홍범 기자 “산사태 취약지역이 뭐죠?” 17일 오전 경북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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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찾은 尹 "이런 산사태 처음 봤다…정부서 다 복구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마친 뒤 헬기를 타고 경북 예천군 감천면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이진복 정무수석을 비롯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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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만에 처음봐" 미국도 '이상기후' 홍수...5명 사망·2명 실종
홍수에 잠긴 미국 버몬트주 몬트필리어. AFP=연합뉴스 미국에서도 이상 기후로 인한 돌발 홍수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 펜실베이니아주(州)에서 전례에 없는 폭우가 쏟아져 최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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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집중호우, 사망 40명...이재민 1만명 넘었다
17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산사태 현장에서 군 장병들이 복구지원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일주일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사망자가 최소 40명 발생했다. 대규모 산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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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긴급지시' 벌써 37번…최장수 총리 이낙연 넘어섰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찾아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폭우피해와 관련해 세 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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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비통한 마음…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모두 동원"
6박 8일간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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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노재팬'은 옛말...일본 맥주 수입국 1위 탈환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7.17 오후 3:30 '노재팬'은 옛말...일본 맥주 수입국 1위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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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대본 “폭우 사망·실종자 48명”…공식집계 외 사망자 1명 더 늘어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배수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실종자가 48명으로 다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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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서 시신 1구 추가 발견…누적 사망자 10명
미호강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해양경찰 대원들이 도보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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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사망 37명→36명·실종 9명…106개 시군구 9000여명 대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오후 11시 기준 지난 9일부터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 및 실종자가 4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집계 때보다 충북에서 사망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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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통제 왜 안했나, 오송 지하차도 비극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지난 11일부터 엿새 동안 전국에서 최소 45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 특히 큰비를 뿌린 충북·경북 지역의 인명피해가 컸다. 15일 물에 잠긴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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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비명에 아빠 달려갔지만…토사가 덮쳐 부녀 함께 참변
━ 경북지역 잇따른 산사태 산사태가 발생한 예천군에서 한 구조대원이 수색견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모습. [뉴시스] “산에서 쓰나미가 밀려오는 줄 알았다니까. 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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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산사태로 '나는 자연인이다' 장병근씨 실종…아내는 사망
16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119구조대 등 소방 당국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산사태로 토사가 마을을 휩쓸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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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오던 지하수 갑자기 마르면 도망치세요…산사태 전조증상 셋
16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이 산사태로 초토화된 가운데 한 주민이 주저 앉아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예천 등에서 산사태가 십수 명의 목숨을 앗아간 가운데 추가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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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뽑고 사과밭 만들더니…" 산사태 덮친 경북 예천 비명
“60년 넘게 이 동네에 살았는데 이런 비는 처음이다. 산사태도 TV로만 봤지 내가 겪을지는 상상도 못했다. ‘우르르’ 소리가 날때도 산사태는 아예 생각도 안 했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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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산사태 잔해서 60대 아내 숨진 채 발견…"남편은 아직"
16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119구조대 등 소방 당국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된 경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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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최소 37명 사망·9명 실종…오송·예천 아직 수색 중, 사망자 더 늘 듯
집중호우로 11일부터 16일 오후까지 전국에서 최소 46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 부상자는 35명이다. 특히 장마전선이 머물며 큰비를 뿌린 충북·경북지역의 인명피해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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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물폭탄, 충청·경북 또 때린다…"사고 지역과 일치" 초비상
14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교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17일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충청과 경북 지역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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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올림픽대로 가양-동작 양방향 침수위험 전면통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7.16 오후 5:00 올림픽대로 가양-동작 양방향 침수위험 전면통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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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대본 "26명 사망·10명 실종"…오송 지하차도 미포함
15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배수 작업을 위한 물막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곳곳의 폭우로 인명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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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작 뒤 와르르" 노부부 숨진 그 마을, 62년전 악몽 떠올렸다
15일 오후 경북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80대 노부부가 살던 집이 뒷산에서 쏟아진 토사에 파묻혀 지붕과 벽체만 간신히 남아 있다. 안대훈 기자 ━ 지붕 높이 쌓인 흙더미…파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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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충북에 특전사 떴다…폭우에 발묶인 30명 구조
육군 특전사 13특수임무여단의 재난신속대응부대 장병들이 15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대에서 폭우로 인해 고립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색·구조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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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중대본 "22명 사망·14명 실종"…오송 지하차도 피해 확인중
15일 미호천 범람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진입도로에서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