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속으로] 수요 이상 공급 늘리지 않아야 브랜드 가치 지킨다 … 명품 고집
━ ‘세계 100대 골프장’ 남해 사우스케이프 지은 정재봉 회장 정재봉 사우스케이프 회장이 경남 남해에 지은 자신의 골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선글라스를 쓴 그의 사
-
시장변화 못 읽어 수익률 뚝 … 짐싸는 외국계 운용사들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짐을 싸고 있다. 해외 주식 투자 붐을 타고 한국에 상륙했던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혹한기를 맞으며 한국 탈출에 나서거나 사업을 줄이고 있다. 최근 몇달 사이
-
괜찮아요, 당신의 인생은 SNS보다 더 근사하니까
[매거진M] ‘격공(‘격하게 공감한다’는 의미의 줄임말)’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9월 21일 개봉하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원제 Brad’s Status, 마이크 화이
-
CC 학비 면제, NJ주지사 선거 쟁점으로
커뮤니티칼리지 학비 면제가 뉴저지주지사 선거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오는 11월 7일 열리는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필 머피는 18일 커뮤니티칼리지 수업료를 면제하겠
-
남성 주도 헤지펀드 업계…돈은 여성이 더 벌었다
여성이 운용하는 헤지펀드가 남성이 운용하는 것보다 2배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HFRX 여성지수를 인용, “올해
-
미국 악질 사업가 '힐러리 머리카락 뽑아와라' 현상금 걸었다가 철창 신세
마틴 슈크렐리.[로이터=연합뉴스]미국 국민들이 가장 미워하는 청년 사업가 마틴 슈크렐리(34)가 철창 신세를 졌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머리카락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
-
500만원만 있어도 헤지펀드 투자
가입 문턱이 높아 일반 투자자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사모펀드 투자가 한층 쉬워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1일 사모펀드에 투자하지만 형식은 공모펀드인 ‘헤지펀드 셀렉션 혼합자산펀
-
[J report] 펀드 10년 전쟁 … 버핏이 택한 인덱스 펀드, 헤지펀드 압도
“많은 똑똑한 사람이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지만 그들의 지능(IQ)이 투자자에게 받아가는 수수료 수준은 안 될 겁니다.” 시작은 워런 버핏의 이 한마디였다. 2006년 5월 버크셔
-
인덱스 펀드가 수익률 4배 … 하이브리드로 활로 모색
━ [투자은행의 세계] 액티브 펀드의 위기 지난 5월 7일 미국 오마하에서 열린 주주총회 직후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탁구 선수 에어리얼 싱과 포옹하려 하고 있다. [
-
가주 의회, 처방약값 규제 '정조준'
가주 의회가 처방약값 규제에 본격 나선다. 처방약값 규제 법안을 놓고 건강보험사·소비자옹호단체·노조와 제약사간의 대혈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LA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현재 가주
-
140조 가상화폐 시장, 월가가 눈 돌렸다…‘판’이 달라진다
[고란의 어쩌다 투자] 가상화폐 시장, 월가로 편입되나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140조원을 넘어섰다. 올 초와 비교하면 7배 규모가 커졌다. 그 어떤 산업보다 성장세가 가파르다.가상화
-
백악관 군기반장 취임한 날 ‘하극상 막장극’ 주인공 경질
백악관 공보국장 임명 열흘만에 경질된 앤서니 스카라무치. ‘미니 트럼프’라 불리며 의기양양했던 그는 잇단 막말 논란으로 하차했다. [EPA=연합뉴스] ‘입’으로 흥한 자 ‘입’으
-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 …스카라무치 백악관 공보국장 '10일 천하'
지난달 21일 미국 백악관 공보국장으로 임명됐던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기자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왼쪽은 새러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입'으로 흥한 자 '입'으로
-
[비트코인 운명의 날(하)] “3600달러” vs “2700달러”…비트코인 가격 어떻게 되나
[고란의 어쩌다 투자] ‘운명의 날’ 비트코인 생태계의 미래는 (하) ‘운명의 날’이 밝았다. 8월 1일(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이다. 가상화폐의 ‘맏형’ 비트코인이 쪼개진다.
-
"트럼프에 충성하는 남편 못참아" 스카라무치 이혼 소송
앤서니 스카라무치 미 백악관 공보국장이 이혼 소송에 휘말렸다고 미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카라무치의 아내 디드르는 지난 6일 플로
-
'트럼프의 입'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사의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사진 백악관 브리핑 영상]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21일(현지시간) 사의를 표명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사의…"월가 출신 공보국장 임명 반발"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AP=연합뉴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21일(현지시간) 사의를 표명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날 오전 도널
-
[J가 가봤습니다] 비트코인 메카로 뜨는 발리, ATM서 현금으로도 바꾸네요
“홍콩발로 나오는 비트코인 정보는 거품이 너무 심해서 거를 필요가 있어요.”(매트 길먼, 미국 헤지펀드 매니저) “비트코인에 대해 제재하겠다는 발상부터가 구시대적이죠.”(리시아나
-
한밤중 인도네시아 발리에 모인 젊은 남녀들…"비트코인 재테크로 대박?"
"홍콩발로 나오는 비트코인 정보는 거품이 너무 심해서 거를 필요가 있어요." (매트 길먼, 미국 헤지펀드 매니저)"비트코인에 대해 제재하겠다는 발상부터가 구시대적이죠." (리시아나
-
일촉즉발 우려에도 대안 없어 한국 시장에 투자
━ [투자은행의 세계] 지정학적 위험의 딜레마 2일 서울의 한 은행에서 딜러들이 환율을 확인하고 있다.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주식을 사들이며 달러값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
신용도·수익률 높은 국내 채권에 뭉칫돈 몰려
━ 악재에도 끄떡없는 외국인의 한국 사랑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2342.93으로 마감한 25일 원화도 강세를
-
英 조지 왕자, 이모 결혼식 날 '엄마에게 혼나서' 눈물 흘린 사연
[사진 영국 매체 '메트로' 트위터 캡쳐] 영국 조지 왕자가(3) 엄마 케이트 미들턴에게 혼나는 모습이 화제다. 2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등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
-
英, 케이트빈 여동생 결혼…왕실 가족 총출동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의 여동생 필리파가 20일 결혼식 후 신랑 제임스 매슈스와 키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이 20일
-
"MB와 손 잡았다…악몽의 시작이었다"
김경준이 본사 스튜디오에서 기자에게 99년 당시 MB와의 첫만남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97년 도쿄서 한국 스카우트IMF 위기속 270억 순익 올려24억 번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