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문 제조공장' 100여개 사설 정보지 넘쳐난다
지난달 말 A사는 언론에 이례적인 보도자료를 뿌렸다. '시중 정보지에 나돌고 있는 계열사의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 그제야 한 달 넘게 풍문으로 전해지던 A사의 계열업체 매각설
-
"총경 20% 순경 출신에 할당"
허준영(53) 경찰청장은 취임 직후 "청장에게 할 말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부하 직원의 요구 사항이나 불만을 최고 상관인 내가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
-
국정원 차장 전원 교체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국가정보원 1차장(해외)에 서대원(55) 외교부 본부대사를 내정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국정원 2차장(국내)에는 이상업(57) 경찰대학장이
-
'연쇄살인 피해 유족 발길질 당한 사건' 방송제작자 연출설 논란
경찰이 '유영철 연쇄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족에게 발길질한 사건과 관련,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7일 "'발길질 사건'은 한 일본 TV방송사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M프로덕션
-
[경찰인사 들여다 보면] 지역 시비 잠재우기
15일 단행된 경찰 치안감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안배다. 고참급 경무관들을 우선 승진시킴으로써 소위 '발탁성 인사'를 최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편중인사 시비에 따른 내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