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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회계기준 위반으로 9000만원 과징금…“고의성 없다” 결론
포스코건설 로고. 중앙포토 포스코건설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26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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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문대 졸업생, 중국에 120조 원 손해 입힌 사건
1980년대 무렵 중국에선 '유학 바람'이 불었다. 개혁개방이 시작되고 동아시아 근대화 모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유학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한때 중국 명문대 인재들은 너 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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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美 '車명예의 전당' 입성…헨리 포드·칼 벤츠 반열 올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정몽구(82·사진)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왕’ 헨리 포드, 메르세데스-벤츠를 창립한 칼 벤츠 반열에 오른다.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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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만5000명 퇴직해도···추가고용 계획 전혀 없는 까닭
전동화와 자동화 추세에 따라 완성차 공장의 필요 인력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여기에 미래 차 대비를 위하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어 비용 절감과 인력 재배치는 피할 수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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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약속 지키라더니…군함도 보고서에 ‘강제노역’ 쏙 뺀 일본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군함도(端島ㆍ하시마) 등 강제징용 시설에 대한 후속 보고서에서 강제징용과 관련된 표현을 재차 누락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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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벤처밸리 조성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추진
포스코의 임직원 재능봉사단인 클린오션봉사단은 포항·광양 지역뿐 아니라 인천·강릉 등 인근 바다에서 쓰레기와 불가사리 등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09년 포스코 스킨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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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STX엔테크, 니카라과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 프로젝트 수주
세아STX엔테크 니카라과 독립형 태양광 판넬 글로벌 EPC 기업 세아STX엔테크(주)는 니카라과 내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니카라과 에너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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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30년 에너지소재 매출액 17조 목표
포스코 중국 양극재 공장 전경 포스코그룹은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이차전지소재인 양·음극재사업 비중을 2030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 20%, 매출 17조원 규모로 키워 그룹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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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 불 꺼질까' 염려하던 제철업계...한시름 놓나
조업 정지 처분으로 수조원의 손실이 우려되던 포스코, 현대제철 제철소 용광로 안전밸브(고로 브리더) 문제가 해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환경부 민관협의체는 3개월 논의 끝에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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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인삼마을, 3조 광물 묻혀"···광산개발 놓고 주민 갈등
녹슨 암석 파쇄기만 남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의 옛 채석장. 코리아바나듐이 채굴광을 파려는 곳이다. 주민들은 ’먼지 때문에 채석도 멈추게 했는데 광산 개발은 안 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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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계 제조업의 미래 '등대공장'으로 선정
포스코 스마트 팩토리 공장 내부 이미지 사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린 2019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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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윤 넘어 더 나은 세상 만들기 기여”
포스코는 25일 포스코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시민헌장 선포식을 열었다. 시민헌장 선포식장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체질 전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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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업시민헌장 선포...최정우 "공생 가치 창출해야 기업 가치 높아져"
포스코는 25 일 포스코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시민헌장 선포식을 열었다. 시민헌장 선포식장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체질 전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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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7월 참의원 선거 앞둔 아베 공세 이어질 듯
개헌 노리는 아베 보수파 결집 위해 강경 노선… G20 한·일 정상회담 패싱에 관계 더욱 꼬여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해 5월 9일 일본 도쿄 일본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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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안전전략사무국 신설, 스마트팩토리 구현…현장 중심 ‘안전경영’ 강화
━ 포스코 포스코는 향후 3년간 안전 분야에 총 1조1050억원을 투자하는 등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 및 협력사 임직원이 합동으로 안전다짐 선서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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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비수로 돌아온 조선의 ‘적폐 기술’
이현상 논설위원 수필가 피천득 선생은 이렇게 썼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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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현장1] '마우스' 조차 사라졌다...데이터가 노동자 대체
━ 2014년. 정부는 제조업 혁신 3.0의 3대 전략 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 팩토리 확산 정책을 채택했다. 2025년까지 스마트 팩토리 3만 곳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도 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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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외통수에 몰린 김정은…북한 경제 뿌리째 흔들린다
━ 대북 제재에 얼마나 버티나 퍼스펙티브 4/11 해마다 북서 계절풍이 강하게 부는 12월~3월이면 북한 난파선들이 일본 해안에 집중적으로 밀려온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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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판 커지는 중국의 일대일로…이탈리아 거쳐 유럽으로 영향력 확대
G7 회원국과 일대일로 첫 양해각서 맺어… 마테오 살비니 등 반대파 많아 성사 미지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월 23일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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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포스코 최정우 회장 첫 해외현장 순방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방문에 나섰다고 포스코가 26일 밝혔다. 최 회장은 29일까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 제철소 등 동남아시아 주요 사업장을 둘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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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세계 하청 공장’ 공식이 틀린 세 가지 이유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철강산업의 변신 철강 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이다. 한 나라의 산업구조가 얼마나 건강한 지를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하다. 중국도 다르지 않다.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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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벤처육성 강화한다...사외이사 후보에 '교수1호 창업가' 추천
박희재 포스코 사외이사 후보(왼쪽), 김학동 포스코 생산본부장. [사진 포스코] 국내 교수 1호 벤처창업자 박희재(58)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가 포스코에서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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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10년간 해양쓰레기 1500t 수거···바다 생태계 지킴이 떴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제철소가 있는 포항?광양 지역뿐 아니라 인천?강릉 등의 인근 바다에서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2009년 창단 이래 누적 인원 2만300명이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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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포스코건설에 감리 착수…3000억원대 회계부실 의혹 조사 중
금융감독원이 포스코건설의 해외투자 관련 회계 부실 의혹에 대한 감리절차에 나선다. [중앙포토] 금융감독원이 포스코건설의 3000억원대 회계부실 의혹에 대한 감리 절차에 착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