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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설이 페미코인? 여성주의는 상처 헤아리는 언어" 소설가 최은영의 소신
"저는 쉽게 상처받는 사람이에요. 제 마음이 너무 자주 빠개지고 망가지는 거죠. 여성주의를 공부하기 전까지는 내 마음이 왜 이런지 표현할 길이 없었어요. 여성주의를 알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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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슬램덩크와 다른 맛”…2030 위한 K-애니 ‘그 여름’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애니메이션 ‘그 여름’. 한국 애니메이션으로선 드물게 20~30대 관객 눈높이에 맞춘 작품이다. [사진 판씨네마] 소설가 최은영(39)이 쓴 첫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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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아동용 아니네?…日 애니 잡기 나선 韓소녀들의 로맨스
한지원 감독의 애니메이션 '그 여름'. 최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온라인 시리즈에 이어 극장용 장편으로 스크린에 옮겼다. 사진 판씨네마 소설가 최은영(39)이 쓴 첫사랑의 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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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주의 표본 조국·유시민…'비이성적 열광' 뿌리는 이것 [한지원이 고발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언급한 반(反)지성주의 비판은 타당했다. 투기판에서나 볼 법한 ‘비이성적 열광’이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정치를 집어삼켰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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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 ‘SPP’, 7월 30일까지 온라인 개최
사진 설명 : [이미지 제공_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오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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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마동석과 올해 칸영화제 초청된 29살 한국 신인감독
연제광 감독 단편 '령희' 포스터. 올해 제72회 칸영화제에 나설 한국영화는 송강호가 주연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공식경쟁)이나 마동석 주연의 ‘악인전’(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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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잔잔한 손맛, 따뜻한 마음
“좋아하는 걸 하고 싶어. 사랑도, 미래도.” 22일 개봉하는 감성 애니메이션 ‘생각보다 맑은’은 올해로 스물 여섯이 된 한지원 감독을 닮았다. 꿈과 현실, 사랑과 미래 등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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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손예진, 작업 대결(?) 시작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송일국과 손예진이 ‘작업의 제왕’을 놓고 진검승부를 벌이는 영화 ‘작업의 정석’(오기환 감독, 청어람 제작)이 18일 크랭크인했다. 경기도 가평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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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고교야구 출전 23팀-서울고
상.하위 고른 타선을 앞세워 우승을 노린다.1m84㎝의 에이스 박준수는 고교정상급 기량을 자랑한다. ▲대표자=양주석▲감독=이동수▲선수=최용석 박준수 이주환 배경한 황의영 권영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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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와 못난 남자의 사랑-백한번째 프로포즈
할리우드 대작영화들이 줄을 선 여름방학 시즌에 이에 맞서는 첫 한국영화. 신씨네가 영화제작사로 나선 이후 선보이는 두번째 작품이다. 못나고 어리숙한 사내와 아름다운 챌리스트라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