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듣고 임용알아
이같은 윤씨의 회고는 역시 비서였던 박용만씨(전국회의원)의 증언과도 일치한다. 박씨의 전장관 기용에대한 부연설명. 『해방이 되자 갖가지 단체가 속출하여 사회혼란만 가중시키게 되자
-
"조국 수호하려는 의지 꿋꿋 한국군에 깊은 감명 받았다"-브라운, 한국군부대 방뭄 방명록에 사인
「브라운」장관일행은 도착예정인 23일 하오6시30분보다 20분 늦게 김포공항에 도착. 「브라운」장관은 부인 「콜린」여사와 함께 「트랩」을 내려 마중 나온 서종철 국방장관 내외,
-
남·북 생활의 단층을 깊었다|직접 대했던 이들이 말하는 북의 사람
『북의 일행』54명이 서울에 머무른 지 4박5일-. 먹고 자고 보고 말하면서 그들이 남긴 일거일동은 분단 27년이 빚은 남북생활의 거리를 역력히 드러낸 것이었다. 숙소에서, 나들이
-
가라앉은 분위기…재회 약속도 미루고|남북적-서울 본 회담장 안팎
4반세기만에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북의 공식 사절을 맞아 대화가 나누어졌다. 13일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위한 서울 회담은 아담하게 단장된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
북적 오찬에 독사주 내놔|한적대표들 넥타이를 선물로
【판문점=최규장기자】20일 제5차 남북적십자 예비회담은 장장 3시간을 끌었지만 아무런 성과 없이 오찬만을 나누고 하오 4시쯤 끝났다. 이날 하오 1시40분 일단 휴회하고 북적 초청
-
"안녕하십니까" 26년만의 남-북 악수
온 국민의 눈과 귀가 판문점에 쏠렸다. 20일 정오, 남북한이산가족 찾기 운동을 열기 위해 만난 남-북 적십자사 파견 원들은 판문점중립국감시위원단 회의실에서 탁상을 사이에 두고 마
-
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 준비 이모저모|출영도 ABC로|개회식 입장 땐「도라지 타령」
외무부는 이번 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회에서 한국의 외교적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륵 정부각부처와 더불어 회의준비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외상급 각료들의 모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