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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업계 최초로 중고상품 전문매장 '세컨드 부티크' 열어
'마켓인유' 매장 내 중고 의류를 활용해 '디깅 소비(digging consumtion,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목이나 영역에 대해 깊게 파헤쳐 소비하는 현상)'를 형상화한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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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코로나는 중국이 끝나야 끝난다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국내 코로나 19 상황이 아직은 엄중하지만,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로 희망을 갖고 봄을 맞게 된다. 그러나 이제 막 시작인 것 같은 중국 상황을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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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망 스타트업 혁신기술, K브랜드 미국 진출 돕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벨에어 호텔에서 열린 이스라엘 콘퍼런스. 이스라엘의 국가 경쟁력 홍보와 자국 신생 벤처 기업의 미국 내 교두보 마련을 목표로 한다. 김상진 기자 ━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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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입고 버리는 옷까지…ZARA보다 더한 패스트패션의 민폐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연말 세일 행사 중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앞에서 소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전영선 기자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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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체온 재고 열 내려주는 헤어밴드···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삼성전자가 올해도 4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한다. 2012년부터 운영하는 사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통해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을 선보인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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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CNN 앵커 1호가 흑인 래퍼와 의기투합한 까닭은
한국계 첫 CNN 앵커 출신 메이 리가 '아시안에 대한 혐오를 멈추라'는 글이 새겨진 셔츠와 색동 마스크를 한 모습. [메이 리 인스타그램] 한국계 출신 첫 CNN 앵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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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만에 아바타 만들어준다, 삼성이 키운 '새끼호랑이'
플럭스플래닛 서비스 [사진 플럭스플래닛] “그동안 새로운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이 많이 나왔지만 사람 중심의 콘텐트나 서비스는 부족했습니다. 사람을 실사 기반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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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가죽 중절모, 이인영 운동화, 서욱 거북선 모형
‘위아자 나눔장터 2020’에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스포츠계 인사들의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캥거루 가죽 중절모를 기증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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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2020]정세균 중절모, 이인영 운동화…명사 기증품 줄이어
'위아자 나눔장터 2020'에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스포츠계 인사들의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절모를 위아자에 기증했다. [사진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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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포에버21'…아리아나 그란데 1000만달러 소송
아리아나 그란데. [중앙포토]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6)가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해 광고했다며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현지언론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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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여성의류 체인 '샬롯 루스' 위기
대형 의류체인, 샬롯 루스(Charlotte Russe)가 매각과 파산보호신청(챕터 11)의 기로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10~20대 연령층의 여성 의류와 패션 액세서리 전문인 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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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21'이 첫 투자 한인 업체 '데일리룩' 관심
한인 패스트 패션기업 포에버 21이 34년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 주목받고 있다. LA타임스는 최근 포에버 21이 벤처투자업체 업프런트(Upfront)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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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한인 급습 압류된 700만불 되찾았다
4년 전 연방기관의 LA다운타운 의류업체들을 상대로 한 대대적 단속에서 마약조직 돈세탁 혐의로 수백만 달러를 압류당했던 한인들이 소송에서 승리해 이자까지 다시 돌려받았다. 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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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한인 원단업계에도 불똥
LA 자바시장의 한인 원단업계와 봉제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가뜩이나 패션경기도 안 좋은데, 난데없이 추가관세까지 물어야 할 판이라 사업체 운영을 지속할 수 있을지 근심이 크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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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또 기승…업체들 주의 필요
한동안 잠잠하던 '랜섬웨어(Ransomware)'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한인업체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LA다운타운 샌피드로 스트리트와 10번 프리웨이 인근의 일부 원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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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파워' 커진 LA한인상의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 이사진에 LA자바시장 '큰 손'들이 대거 영입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7일 새로 영입된 7명의 신입이사들 중에도 대형 액세서리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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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하려면 감원·가격 인상밖에 없어"
다음달 1일부터 LA, 샌타모니카, 말리부 등과 LA카운티 내 비자치지역(unincorporated areas)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또 오른다. 26인 이상 사업체는 시간당 12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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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요식업계 선전…의류 부진은 여전
지난해 주요 한인 비즈니스 가운데 의류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전년과 비교해 수익이 늘거나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본지가 중견 한인 공인회계사(CPA)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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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플랫폼" vs "소기업 죽이는 괴물"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온라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소매업체들도 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온라인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무자본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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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체 '암호화폐 진' 출시…구입자에 디지털 코인 제공
일본에서 '가상통화소녀'라는 걸그룹이 등장하는 등 암호화폐가 조금씩 일상을 파고 들기 시작하는 가운데 한인 의류업체가 패션과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프리미엄 진업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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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중요하지만 분위기·베니핏도 비교"
한 한인 유통업체는 요즘 신입사원을 뽑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지난해 말 초봉을 월 3000달러로 책정하고 채용 공고를 낸 후 여러 명의 지원을 받아 2명을 인터뷰한 후 채용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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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류협회 회원사 증가 희소식
패션경기 부진과 회원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의류협회(회장 김영준)에 모처럼 좋은 소식이 들린다. 한인 의류업자들이 중심이 돼, 지난해 말 론칭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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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임금 착취의 중심지…"뿌리 뽑겠다"
가주 노동청이 남가주 지역 '임금 착취(wage theft)' 업체 250곳의 명단과 벌금액 등을 공개했다.이는 앞으로 남가주 지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에 대한 단속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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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착취 업체 공개…한인 업소도 30여 곳 포함
임금 체불 등으로 법의 철퇴를 맞은 남가주 지역 업체들이 낱낱이 공개됐다. 한인 업체도 30여 곳 이상 포함됐다. 지난 9일 가주 노동청 산하 노동표준단속국(DLSE)은 남가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