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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러 극동연방대 명예법학박사 받아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이 러시아 극동연방대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극동연방대는 20일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 위치한 이 대학 소프카 컨퍼런스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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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재협상' 임박 한인 경제권도 주목
미국과 한국간의 FTA 재협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한인사회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볼티모어 항구에서 수입 제품을 담은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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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인은행 18개…자산규모 277억 불
한인은행들은 한인경제에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다.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한인경제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은행권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은 한인경제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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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잡아라…광고업계 치열한 경쟁
'뱅크오브호프를 확보하라'. 최근 한인 광고대행사들 간에 뱅크오브호프를 고객으로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뱅크오브호프가 새로운 홍보와 마케팅 등을 맡아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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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금융 지배 … 민족 자본의 성장에 큰 타격
화신백화점. 화재를 딛고 1937년 재건축한 화신백화점에 대해 식민지 한인들은 일본의 백화점에 맞서는 상징으로도 생각했다. 신세계백화점. 일제 때는 일본 최대의 백화점인 미쓰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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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모프 대통령, 공항 파격 영접 … 박 대통령 숙소까지 차로 동행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공항까지 영접 나온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왼쪽)의 영접을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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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경제권 4개국 강릉 모인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협력 발전을 위한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6월 강릉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대륙국가로 가는 전진기지 건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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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개발' 주류 손으로 넘어간다
주류 개발업체들이 진행하는 개발 프로젝트들. 사진 위쪽부터 윌셔 버몬트 주상복합 프로젝트 조감도 신영이 소유하고 있다 돈 핸키 그룹이 매입한 윌셔 호바트 부지 사이델 그룹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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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종 가장 피해 컸다
경기침체 기간 동안 한인경제권 역시 소매업종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불경기 한파' 타격의 강도는 전문 서비스업종이 가장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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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폭동 19주년-2] 한인 업주-라티노 종업원 관계
LA 자바시장에서 봉제업체 'D&R'을 운영하고 있는 이희복(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현주씨(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부부가 히스패닉 종업원들과 잠시 일손을 멈추고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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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한국 두뇌’부터 촘촘히 연결
세계화의 마무리 단계는 인력의 이동이다. 재화·자본에 이어 사람이 직접 국경을 넘나들고 사람의 이동에 의해 세계가 하나의 시장, 하나의 경제권으로 보다 촘촘히 얽히게 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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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2012년 조기 완공 “MB 공약이라도 사실상 불가능”
건설교통부가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호남고속철도의 2012년 조기 완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보고서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완공 시기를 2017년에서 5년 앞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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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총재님과 맥도널드등 햄버거 투어 다녀”
그를 만나면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았다. 언제부터인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제일 가까운 곳에 그가 있었지만 어떤 인연이 두 사람을 한데 묶어놓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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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총재님과 맥도널드등 햄버거 투어 다녀”
사진=신인섭 지 대변인과의 인터뷰는 24일 이 전 총재의 대선 캠프였던 서울 남대문로 단암빌딩에서 이뤄졌다. “내 얘기를 쓰는 것은 사양하겠다”며 거절하는 그를 어렵사리 대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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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세계 최강 상권의 핵
세계 시스템 변혁의 엔진은 정보통신을 비롯한 망(네트워크)혁명을 통한 넓은 의미에서의 물류비 절감에 있다. 사람·돈·상품·정보가 국경을 넘나들며 지구적 규모로 경제·사회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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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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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원 한미은행장, 한국은행 4곳서 행장 러브콜
손성원(61) 한미은행장. 그의 이름 앞에는 항상 '쪽집게 경제학자'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그만큼 미국 경제전망에 대해 밝다는 얘기다. 올 1월엔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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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네트워크 출범대회 개최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교포무역인들이 한국상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12일 서울 거평프레야에서 「96 코리안 네트워크(범코리아 경제권) 출범대회」를 가졌다. 해외한인무역협회(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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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홍콩진출 한국기업들의 대응
『홍콩 반환은 새로운 기회다.』홍콩에 진출한 한국기업들 대부분은 97년이후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나아지리라는 기대에 차 있다.홍콩 시장의 수요도 여전할 뿐만 아니라 중국 화남(華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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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네트워크의 꿈
지난 21일 제1회 「코리안 네트워크」추진대회가 서울 무역센터에서 열렸다.해외 한인(韓人)무역협회가 주동이 된 이 네트워크는 전 세계에 퍼져 살고 있는 한국계 기업인들을 한 조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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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韓人 여성경제인 협의회 결성
국제화시대를 맞아 東北亞경제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여성경영인들과 중국.일본지역에흩어져 사는 우리 교포 여성기업인들이 한데 뭉쳤다. 이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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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통일 한국 전략 「한민족 공영체」 눈길|신철균 교수 통일 세미나서 제기
21세기 통일 한국의 국가 경영 「한민족 공영체」전략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한민족 공영체」란 한민족이 통일 한국, 중국의 동북 3성, 러시아의 연해주를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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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교포, LA폭동현장 연작에 담아
캐나다교포 여류작가 어윤순씨가 92년 LA폭동을 다룬 연작장편 『블랙 죠』(도서출판 이가책간)를 펴냈다. 지난해『문학사상』에 중편으로 발표했던 것을 10개의 연작 장편형식으로 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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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기술의존 굴레 벗어나/장치혁 고합회장 외교안보연 강연
◎정부·기업 힘모아 국가생존전략 개발을 장치혁 고합그룹회장(한·러시아극동협회회장·사진)이 『치열해지는 국제경제전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구상과 전략이 시급하며 국가의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