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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수키’ 위장메일로 침투 시도에… 美정부 "사이버보안 강화"
미 국무부ㆍ연방수사국(FBI)ㆍ국가안보국(NSA)은 2일(현지시간) “‘김수키’ 등 북한의 사이버 해킹 단체가 최근 언론인이나 학자, 싱크탱크 직원 등으로 위장해 스피어피싱(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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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대 해킹조직 합동공격, 국내 방산업체 10곳 뚫렸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2일 진행된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서 초대형 방사포(KN-25)가 목표물인 동해 무인도에 명중하는 모습을 가리키면서 웃고 있다. [연합뉴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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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습 기간 노렸다…'연말정산' 메일까지 보낸 北 김수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프리덤 실드(자유의 방패·FS)’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국내 워게임(War Game) 운용업체 A사 직원 B씨는 지난 2월 ‘연말정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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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습 노리고 '北 김수키'가 보낸 악성 이메일…"염두를 '념두'로"
연말정산 위장 악성 전자우편. 사진 경찰청 지난 2~3월 한미연합연습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직원들에게 발송된 악성 이메일 사건이 북한 해킹조직인 '김수키(Kimsuky)의 소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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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 30회 쏠 암호화폐 빼내는 北 해커들”...韓기업 위장 취업 시도도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국가정보원 북한의 사이버 공격 수법이 더 대담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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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서울대병원 해킹, 북한 소행 결론…‘김수키’가 유력 배후
경찰이 2년 전 발생했던 서울대병원 서버 해킹 사건의 배후를 북한 해킹조직으로 결론 내렸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은 2021년 5~6월 서울대병원 서버에서 환자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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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비 30만원" 설문 메일 눌렀나요...北김수키 '치명적 해킹'
원 노트 실행시 본문 내용. 사진 ASEC 블로그 캡처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Kimsuky)가 설문 조사에 응하면 소정의 사례비를 주겠다는 내용의 문서를 원노트(O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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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해킹에 번번이 당하는 IT 강국 한국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태영호 의원실’ 사칭 메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 김정은 “핵·미사일과 함께 만능의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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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초연결사회 위험성 드러낸 KT 사이버 불통
손영동 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한양대 융합국방학과 초빙교수 국민의 일상을 통째로 멈춰 세우는 데 걸린 시간은 30초였다.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16분 KT 네트워크 장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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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세계는 사이버 전쟁중...북 해킹에 항의도 못하는 한국
러시아의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로 미국 송유관이 마비된 5월 12일 노스캐롤라이나 벤슨에서 기름 사재기를 하고 있다. [AFP] 최근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는 살기가 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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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의 로그 기록, 클라우드에 통째로 저장해 해킹 차단”
신승민 대표는 “해킹은 기후변화처럼 국가와 기업에 당면한 위기”라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해커 집단인 ‘다크사이드’가 주도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북미대륙을 가로지르는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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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신 신고 침입하는 해커…‘끈끈이’ 붙여서 잡는다”
신승민 큐비트시큐리티 대표가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해커 집단인 ‘다크사이드’가 주도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북미대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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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해킹 전사들의 조직명은 '천리마'…하부조직 주특기 명확"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학생들이 교내 워룸(War Room)에서 모의해킹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중앙포토] 미국 보안업체들이 북한의 사이버 해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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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 사전 예방이 최우선
전수홍 파이어아이 코리아 대표 지난해 8월,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지스함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가능한 원인 중 하나로 해외 정부 주도의 사이버 공격이 의심받고 있다. 사이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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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탄과 처벌만으로 해킹 막을 수 있나
━ 사설 지난해 9월 군 정보망의 중추인 국방망이 해킹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정부는 8개월간의 수사를 거쳐 올해 5월 북한 해커가 국방망 서버와 군용 PC에 악성코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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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찰총국, 국내 비트코인 해킹시도…악성코드 담긴 e메일 발송
북한 정찰총국 소속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이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직원에 악성코드가 담긴 e메일을 발송해 비트코인을 빼내려한 정황이 포착됐다. [중앙포토] 북한 정찰총국 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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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보안 위협요인 북한 아닌 내부에서 먼저 찾아야
군의 신경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국방망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에 뚫려 상당수의 군사기밀이 빠져나갔다고 한다. 군 실무자들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국방망 PC로 군사기밀 관련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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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탄핵정국 알고 보니 ‘해커천국’
최순실 게이트로 혼란해진 정국을 틈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감염시키는 악성메일이 유포되고 있다. 악성링크가 걸려있는 커뮤니티 게시물과 악성메시지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민들은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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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내 혼란상황 틈타 사이버테러 준비…'우려되는 대한민국' 메일 주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국내 혼란상황 속에서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악성코드가 유포돼 보안당국이 확인 중이다. 안보관련 단체인 자유민주연구원 측은 이 악성코드를 북한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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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한 APT 공격, 악성코드 전파부터 막아라
전설적인 해커이자 세계 최고의 온라인 보안 전문가인 댄 카민스키가 이달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블랙햇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보안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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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 해킹한 1000만 명 정보로 “사드 반대” 여론조작 가능성
북한의 사이버 해킹 공세가 심상찮다. 검찰은 1일 “북한의 해킹 조직으로 추정되는 단체가 지난 1∼6월 국방부와 외교부·통일부 등 외교안보 부처 공무원 56명의 e메일 계정과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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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킹조직, 외교안보 공무원 등 이메일 해킹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중앙포토]북한 해킹 조직으로 추정되는 자가 올해 정부 외교ㆍ안보 부처 공무원과 출입기자, 전문가 등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이메일 비밀번호를 빼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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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아닌 관리자 정보 빼내 악성코드 심어 사이버 공격
주요 언론사와 일부 금융사의 전산망이 마비된 2013년 3·20 전산대란 당시 서울 여의도 KBS 본사의 모습. 보도국 컴퓨터가 전산 마비로 작동되지 않았다. [중앙포토]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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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정부 요인 해킹' 경각심 갖고 대처해야
북한이 정부 주요 인사 수십 명의 스마트폰을 해킹하고, 2000만 명이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보안업체의 내부 전산망을 한때 장악했다고 국정원이 발표했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빠르고